[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제8회 북구 족구협회장기 족구대회가 지난 25일 대구 북구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시 전역에서 총 74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과 함께 지역 족구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이번 대회는 족구를 통해 지역 사회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연령대와 실력을 갖춘 팀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페어플레이를 실천하며 우정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북구 족구협회 서상호 회장은 대회 전반을 진두지휘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었다. 서 회장은 평소에도 북구 족구협회는 물론 대구시 족구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아 지역 족구인들 사이에서 존경받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서상호 회장은 “많은 팀이 참여해 북구 족구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족구 저변 확대와 동호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를 통해 족구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지역 공동체를 하나로 잇는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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