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회 교육발전연구회, 정책 비전 제시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의회 교육발전연구회는 지난 12일 의회 회의실에서 `의성군 교육정책사업 성과분석, 발전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의성군교육발전연구회’는 군 교육정책 사업의 효과를 정량·정성적으로 분석해 실효성 있는 성과관리 체계와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 사업이다.이를 통해 지속가능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및 운영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구성된 연구단체로, 오는 11월 말까지 활동한다착수보고회는 최훈식 의장, 연구단체 소속 박선희 의원(회장), 김민주, 김원석, 이경원의원과 관련 집행부, 교육지원청 공무원등이 참석해 연구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박선희 의원은 "교육과 복지는 삶과 직결된 만큼 군이 추진하는 교육 사업을 분석해 높은 시너지 효과 및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되는 연구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최훈식 군의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내 학교와 학생들의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군민이 요구 전 한발 앞서 연구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