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조달청, 창업 초기기업 대상 공공조달 시장진입 설명회 개최

대구지방조달청은 25일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대구 달서구 송현동 소재)에서 창업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조달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지방조달청은 25일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대구 달서구 송현동 소재)에서 창업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조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달구별(STAR)-브릿지(BRIDG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창업 초기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구창업보육협의회 등 기관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대구지방조달청은 벤처나라와 혁신 시제품 제도 등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위한 핵심제도 및 절차를 소개하고, 공공조달 길잡이의 안내에 이어 개별기업별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했다.

한편, ‘㈜퓨맥스의 고상제설제의 벤처나라 지정과정’, ‘㈜딘에어코리아의 공기살균기 제품의 혁신제품 선정 및 시범구매 사례’, ‘㈜마이하우스의 침구류 제품의 혁신제품 지정 스토리’ 등 공공조달 시장 진출 3개 기업의 사례 발표도 이어지는 등 현실감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앞으로도 기관협업에 의한 설명회 및 컨설팅, 정보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창업·초보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 보다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