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아이스링크장에서 다음달 25일, 제1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희망 꿈나무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참가 종목은 싱글(무급부터 8급까지)과 성인부 싱크로나이즈로 진행 된다.
‘2020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등핸드볼선수권대회’가 26일부터 7일동안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중고핸드볼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등 600여 명이 참가해 한국 핸드볼 꿈나무 발굴․육성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남녀 중․고등부로 나눠 예선전을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로 최강자를 가린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대회가 진행되는 만큼, 시는 대회 시작 전 방역 소독은 물론, 대회기간 중에는 1일3회 소독을 실시하고 열화상카메라 설치를 통한 경기장 출입 통제 등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대회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선수들이 안심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충북 음성군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펼쳐진 ‘회장기 제20회 전국검도7단선수권대회’에서 구미시 실업 검도팀(감독 이신근)의 이강호(42세, 7단연사) 선수가 우승을 차지해 구미시 위상을 드높였다.
우수한 테니스 꿈나무 육성을 통한 한국테니스 발전과 지역테니스 저변확대를 위한 ‘2020 김천 KMHTF 춘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 간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한국중고테니스연맹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미래의 한국테니스를 짊어질 유망주 400여 명이 참가해 남·여 14세부, 16세부, 18세부로 나눠 열띤 스매싱 대결을 펼친다. 한국 테니스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테니스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은 엘리트 체육의 산실로 생활체육의 공간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도 전국종별테니스대회, ITF 김천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ITF 김천국제남녀테니스대회 등 15개의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를 연중 개최하면서 한국 최고의 테니스 메카로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김천시는 대회 유치 못지않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장을 사전소독하고 감염병 예방물품(마스크, 손소독제 등) 확보해 어린 선수들에게 최적의 경기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대회가 테니스 꿈나무들이 승패를 떠나서 서로가 화합하고 따뜻한 우정을 나누는 무대가 되기를 바라며, 어린 선수들이 대회기간 중 편안하게 머물 수 있고 대회를 마치고 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 풍기초등학교는 최근 충북 단양에서 개최된 만천하 스카이워크배 전국유소년클럽축구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쾌거를 거뒀다. 선수단은 1~3학년 방과후 축구부 학생들과 4~5학년 정식 축구부 학생들로 이루어져 가평유소년축구단, 고창유소년클럽, 전남드래곤즈, 청주F.C.K, 목포드래곤즈, 인천부평, SMC블랙, 울산TY, 성한수FC 등의 대결로 이어졌다. 무패신화를 이어가던 풍기초는 U10세 대회에서 금메달을, U8세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최우수골킥상등 개인상까지 받으며 대회를 휩쓸었다.
점촌중앙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전라북도 순창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1회 유소년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여자 초등부 단체전에서 우승(5학년 김가영/권유리/김민지/임수연/현다희, 4학년 이주현)을 차지하고, 이와 함께 여자초등부 개인 복식 경기에서 1위(5학년 임수연, 김민지)와 3위(5학년 권유리, 현다희)를 차지하며 소프트테니스 명문 학교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단체전에 참가한 선수들은 모든 경기를 게임 포인트 2대 0으로 끝내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해 2020년에 개최될 향후 대회에서의 우승 기대감을 높였다.
달성컵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가 달성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달성군 축구협회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달성컵 스토브리그는 지난 6일~22일까지 달성종합스포츠파크 주ㆍ보조경기장, 논공축구장 등 4개 구장에서 개최됐다. 클럽부 우승은 하이두, 준우승 INFC, 3위 PNC 축구클럽이 차지했다. 학원부 우승은 창원초등학교, 준우승은 구미 비산초등학교가 차지했다. 특히 지난 19일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리그 요르단과의 8강전 ‘극장골’의 주인공 이동경(울산 현대) 선수의 모교인 대구 화원초등학교가 3위를 차지함으로써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축구팀을 대상으로 달성군, INFC, PNC, 하이두 축구클럽 등 클럽부 7개팀, 달성 화원초, 서울 대동초, 경기 신곡초, 순천중앙초, 남해초 등 학원부 20개 팀 등 총 27개 팀 800여 명의 전국의 상위권 학교, 클럽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전지훈련을 겸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팀들은 비슬산유스호스텔(호텔 아젤리아), 대구교육 낙동강수련원 및 인근 숙박시설에서 숙식하며 겨울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 우수한 팀들과의 경기를 통해 체육특기생들의 기량 향상 및 진학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 김문오 달성군수는 “문화체육의 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는 달성군이 이번 달성컵 스토브리그 축구교류전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체육시설을 전국에 홍보하고, 유소년 축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청 양궁단은 지난 16~18일까지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3회 전국실내양궁대회에서 일반부 단체전 3위에 입상했다. 이번 성적은 정재헌(46) 감독 지도 아래 구동남(34), 정성원(32), 안재성(24) 등 기존 선수와 올해 새로 영입한 박준영(23. 경희대 졸업) 선수의 팀워크가 좋은
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군에서 열린 '2020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월드 랭킹 1위~8위까지의 세계 최정상급의 선수들을 비롯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박희용, 신운선 선수 등 23명의 국가대표선수 등 총 25여 개국 1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난이도경기와 속도경기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스피드 부문에서는 남(네모브 안톤, 러시아), 여(톨로코니나 마리아, 러시아)가 1위를 차지했으며, 난이도
청송군은 지난 주말인 4일∼5일 양일간 청송군 얼음골에서 '2020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고, 청송군·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 기량의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해 청송 얼음골의 얼음벽에서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우승 트로피를 놓고 각축을 벌였다.
청송군은 주말인 4일, 5일 양일간 청송군 얼음골에서 '2020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청송군· 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 기량의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해 청송 얼음골의 얼음벽에서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우승 트로피를 놓고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대회장에서는 4D아이스클라이밍 체험행사를 비롯해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 '대통령배 2019 전국씨름왕선발대회'에서 영주고 지민수(3년)가 고등부 씨름왕에 등극했다. 최근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실내체육관에서 '대통령배 2019 전국씨름왕선발대회' 고등학교부.대학교부.청년부.국화급(70kg이하) 결승이 치러졌다. 가장 먼저 금메달의 승전보를 전한 것은 고등학교부 경상북도 대표 지민수다. 지민수는 결승전에서 경상남도 대표 심유빈을 만나 두 판 모두 밀어치기를 영리하게 배지기로 되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영천시는 말산업 특구 선도도시로써 말산업의 무궁한 발전을 염원코자 ‘제7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 마술(馬術)축제’를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영천 운주산승마장에서 성공적으로 승마대회를 열었다.영천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영천시, 한국마사회, 대한승마..
대구 남구청 사격팀이 최근 열린 '제15회 동해무릉배 전국사격대회'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단체전 2위, 개인전에서는 봉다예 선수가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봉다예, 손영우, 박지은, 정효 선수로 이뤄진 남구청 사격선수단은 올해 제35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단체 우승 및 개인 3위,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단체 3위, 제14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개인 2위 등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대구 남구청 사격팀 정효 선수가 지난 7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주니어부 여자 10m 공기권총 종목에 출전, 2위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청 사격선수단 정효 선수는 아시아사격연맹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주니어부 여자 10m 공기권총에 출전해 본선 5위(568점)로 결선에 진출했고, 결선에서 인도(242.2점)에 이어 2위(237.3점)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주사대부고를 졸업하고 올해부터 남구청 사격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정효 선수는 나이는 어리지만, 탁월한 집중력과 순발력으로 각종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며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선수로 기대를 받고 있다. 남구청 사격선수단 박은영 감독은 “올해 남구청 사격팀이 국내 및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린 것은 남구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선수들의 노력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내년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 남구청 사격선수단은 올해 제35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단체 우승 및 개인 3위,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단체 3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특히 남구청 사격팀 봉다예 선수와 박지은 선수는 지난 리우월드컵 사격대회에서, 정효 선수와 손영우 선수는 이번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참가로 전원 MQS를 획득했다. MQS(Minimum Qualification Standard)란 올림픽 출전을 위해 따야하는 국제대회 기본 점수를 말한다.
달성군청 정구부가 '2019년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휩쓸었다. 대구 달성군은 12일, 달성군청 정구부가 최근 중국 타이저우에서 개최된 '제16회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모두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구미시에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제38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 대항 롤러경기대회가 500여 명의 학생 및 일반부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구미롤러경기장에서 개최됐다.
문경 점촌중앙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진행된 제56회 경북도 학생체육대회에서 우승부터 2, 3위까지 모두 차지하는 놀라운 기량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2020년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선발전이라는 의미에서 더 뜻깊은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대회에 참가한 5학년 임수연, 권유리, 김민지, 현다희, 김가영과 4학년 이주현 학생은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본교 소프트테니스부는 경북 여자초등부 소프트테니스 주축 학교로서 2018년부터 올해까지 2년 연속 전국소년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여자 초등부 금메달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경북 여자소프트테니스의 주축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학년 현다희 학생은 “더 열심히 훈련하고 준비해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꼭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싶다”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점촌중앙초등학교 고금자 코치선생님은 “지도에 잘 따라준 학생 선수들이 고맙다. 강훈련을 통해 기초체력이 많이 향상되었고, 학생 개인의 자존감과 경기장 안에서의 멘탈 강화 훈련에 초점을 두고 훈련한 것이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옆에서 열심히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조한 교장은 “부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값진 선물을 안겨준 소프트테니스부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영천 시민운동장서 열린 제56회 경북도 학생체육대회에서 안동교육지원청 대표선수단은 육상의 자존심을 지켰다. 23개 시군이 참가해 초. 중. 고 (필드, 트랙)로 나눠 경기를 해 순위를 결정했다. 대회에 참가한 안동 선수단은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평소 연습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경기에 임했다. 격려차 함께한 권덕칠 교육장과 교장, 지도교사는 하나가 되어 선수들에게 열렬한 응원을 보냈으며 선수들은 응원을 받으며 최선을 다했다. 고등부가 불참했지만, 종합 6위를 차지해 안동육상의 자존심을 지켰으며, 남중부 세단뛰기에서 김태연(경덕중)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멀리뛰기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여초부 400mR에서 2위를 차지해 대회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여중부에서는 김소윤(경안여중)선수는 3,000m에서 2위, 남 초부에서 김휘동(풍천풍서초)선수는 800m에서 2위에 입상하는 등 많은 선수가 입상을 해 종합 6위를 하는데 기여를 했다. 권덕칠 교육장은 “육상전임코치와 선수들을 인솔하고 지도해준 지도교사에게도 고마움을 표시를 했으며, 내년에는 고등부를 보강해 3위권 내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으며, 대회 참가에 관심을 가져 주신 모든 분들께도 고마움”을 전했다.
구미시는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제38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 대항 롤러경기대회를 500여 명의 학생 및 일반부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구미롤러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경북롤러스포츠연맹과 구미롤러스포츠연맹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스프린트, 타임트라이얼 등 각 세부종목별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 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낙동강과 금오산을 품은 천혜의 자연과 함께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체육의 중추 도시인 구미시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전국 학교 및 실업팀 대항 롤러경기대회는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하는 올해 마지막 전국대회로 학생부에서 일반부까지 전 선수층이 참가해 대회기간 중 선수 및 임원, 학부모 등 1천여 명이 구미시를 방문함으로써 숙박․음식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