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지난 5일 밤 10시께 구미시 선기동 구미역 인근 경부선 철도 하행선 선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10대 남학생이 화물열차(3413호)에 치여 숨졌다. 소방 당국은 신고받고 즉시 출동했지만, 학생은 그 자리에서 바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코레일에 따르면 A모(18)씨는 열차가 운행 중인 선로에 무단 집입했으며, 이 사고로 열차가 1시간여 지연됐다.경찰은 사망자의 신원 파악과 함께 기차 내 블랙박스와 선로 CCTV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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