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왜 우리와 멀어졌을까?”우린 늘 물었습니다."왜 정치는 늘 우리 삶과 상관없는 이야기만 할까?"뉴스에선 싸움만 보이고,정당은 국민보다 ‘내부 권력’에 더 관심 있어 보인다.그중 가장 멀게 느껴지는 정당,바로 국민의힘이다.보수를 싫어해서가 아니다.희망이 없기 때문이다.청년은 고립되고, 미래는 불안하고, 기회는 점점 사라져간다.그런데, 국민의힘은 어디에 있었나?당신들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나?우리는 ‘보수’라는 가치가 낡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다만, 이 당이 보수를 낡고 닫힌 것으로 만들어버렸다고 느낄 뿐이다.청년에게 기회를 말하지 않고,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하지 않으며, 말로만 개혁을 외치고, 행동은 늘 제자리라면 우리가 왜 지지해야 하나?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보수도, 정당도, 국민의힘도.말이 아니라 태도가 바뀌어야 한다.우리 삶을 직시하는 용기,우리 곁으로 다가오는 겸손,미래를 위한 진심.하지만 그 진심은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증명되어야 한다.그래서 우리는 다음을 요구한다.1.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무기력했던 지난 날에 대해,외면했던 민생에 대해,정권을 수단화한 오만에 대해국민 앞에 머리 숙여야 한다.2. 정당을 ‘해체 수준’으로 혁신하라기득권 중심의 구조를 과감히 부수고, 청년과 국민이 주인 되는 정당으로 뼛속까지 바뀌어야 한다.3. 국민의 고통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돌보라민생의 최전선으로 걸어가라.시장, 거리, 공장, 가정. 그곳에 국민의 삶이 있고, 그곳에 정당의 해답이 있다.4. 진영이 아닌 ‘조국’을 위한 정치를 하라정권 투쟁이 아니라국가의 방향을 위한 투쟁을 하라.자유, 안보, 정의. 그것이 진짜 보수가 걸어야 할 길이다.국민은 알고 있다.진심으로 바뀌는 정당은, 다시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을.하지만 진심 없는 변명과 정치쇼로는 더 이상 국민을 속일 수 없다.지금이 마지막 기회다.바뀌지 않으면, 국민 모두가 등 돌릴 것이고, 그 선택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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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국민의힘은 왜 우리와 멀어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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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국민의힘은 왜 우리와 멀어졌을까?”

서상진 기자 dksj8338@naver.com 입력 2025/06/08 19:39
서원기 포럼코리아중앙회 회장

↑↑ 서원기 포럼코리아중앙회 회장 <사진제공> 서원기회장

“국민의힘은 왜 우리와 멀어졌을까?”
우린 늘 물었습니다.
"왜 정치는 늘 우리 삶과 상관없는 이야기만 할까?"

뉴스에선 싸움만 보이고,
정당은 국민보다 ‘내부 권력’에 더 관심 있어 보인다.
그중 가장 멀게 느껴지는 정당,
바로 국민의힘이다.
보수를 싫어해서가 아니다.
희망이 없기 때문이다.
청년은 고립되고, 미래는 불안하고, 기회는 점점 사라져간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어디에 있었나?
당신들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나?

우리는 ‘보수’라는 가치가 낡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이 당이 보수를 낡고 닫힌 것으로 만들어버렸다고 느낄 뿐이다.
청년에게 기회를 말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하지 않으며, 말로만 개혁을 외치고, 행동은 늘 제자리라면 우리가 왜 지지해야 하나?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보수도, 정당도, 국민의힘도.
말이 아니라 태도가 바뀌어야 한다.
우리 삶을 직시하는 용기,
우리 곁으로 다가오는 겸손,
미래를 위한 진심.
하지만 그 진심은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증명되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다음을 요구한다.

1.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

무기력했던 지난 날에 대해,
외면했던 민생에 대해,
정권을 수단화한 오만에 대해
국민 앞에 머리 숙여야 한다.

2. 정당을 ‘해체 수준’으로 혁신하라

기득권 중심의 구조를 과감히 부수고, 청년과 국민이 주인 되는 정당으로 뼛속까지 바뀌어야 한다.

3. 국민의 고통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돌보라

민생의 최전선으로 걸어가라.
시장, 거리, 공장, 가정. 그곳에 국민의 삶이 있고, 그곳에 정당의 해답이 있다.

4. 진영이 아닌 ‘조국’을 위한 정치를 하라

정권 투쟁이 아니라
국가의 방향을 위한 투쟁을 하라.
자유, 안보, 정의. 그것이 진짜 보수가 걸어야 할 길이다.

국민은 알고 있다.
진심으로 바뀌는 정당은, 다시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을.
하지만 진심 없는 변명과 정치쇼로는 더 이상 국민을 속일 수 없다.

지금이 마지막 기회다.
바뀌지 않으면, 국민 모두가 등 돌릴 것이고, 그 선택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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