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트로트 가수 황영웅 팬클럽 파라다이스 대구경북지부는 최근 대구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서 ‘사랑의 빵· 국수 나눔’ 활동을 펼쳤다.
활동에는 황영웅 팬클럽 파라다이스 대구경북지부 소속 회원 50명과 적십자 봉사원 11명이 참여했으며, 소보로빵, 초코머핀, 마들렌 4150개와 국수 1680타래를 만들었다.
만들어진 빵 3150개는 적십자 봉사원을 통해 대구지역 취약계층과 사회복시설에 전달됐으며, 빵 1천개는 파라다이스 회원을 통해 경산, 경주, 구미, 김천, 안동, 영천, 포항 등 경북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대경지역장은 “가수 황영웅 씨가 전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고 싶었다”며 “작지만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빵과 국수를 통해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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