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에 주소지 각 마을회관서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추석 전인 5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4년 농어민수당 하반기분 30만원을 주소지 각 마을회관에서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도내 1년 이상 거주 농·임·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어민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등록, 거주 여부, 농외소득 기준 등 자격심사후 선정된다.
선정된 7209농가에는 가구당 60만원을 상‧하반기 연 2회로 나눠서 상반기분 30만원은 지난 5월 지급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도록 했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로 지속이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분야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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