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확산 방지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및 포획전담 기동대 등 관련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경찰서와 협력해 지난해 경북에서 잇달아 발생한 총기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사고 예방에 따른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포획전담 기동대원들의 수렵시의 행동 요령과 바이러스의 인위적 확산 방지 대책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봉화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사전 예방과 ASF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수확기 피해방지단 및 포획전담 기동대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대호 과장은 "방지단원 및 기동대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