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제12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에서 수성대 피부건강관리과가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 대구 EXCO에서 개최됐으며,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 (사)대한네일미용사회 대구시지회 등 관련 단체가 공동 주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산업 전문 전시회이자 실기경진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피부미용, 네일, 헤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 실무 능력을 겨루는 대회로, 수성대 피부건강관리과는 제3회 K-Nail 미용경기대회에서 대구시장상 4명, 금상 7명, 은상 8명, 동상 13명, 특별상 25명, 총 57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하며 네일 종목에서 단연 돋보였다. 또한 제15회 대구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에서는 김혜령, 강보은 학생은 대구시의회 의장상 특별상, 동상을 수상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수상자 중 김혜령 학생(2학년)은 매니아트(동상), 속눈썹 LED 연장(동상), 속눈썹 연장(특별상) 등 3개 부문에서 입상하며 3관왕에 오르며 이목을 끌었다. 또한 김정애 학생은 네일드릴젤네일제거(금상), 네일드릴케어(동상), 매니아트(동상) 부문에서, 안유미 학생은 스톤아트(금상), 부채꼴마블(은상), 선마블(동상), 속눈썹 연장(특별상) 부문에서 각각 수상하며 2관왕 이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우필남, 함유미, 윤하경 등 다수의 학생들이 복수 부문에서 수상하며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김영희 피부건강관리과 학과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끊임없는 연습과 도전을 바탕으로, 현장 교수님들의 헌신적인 지도가 더해져 이뤄진 값진 성과”라며 “특히 주말마다 현장 교수님과 실전처럼 반복 연습하며 땀 흘렸던 시간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국내외 뷰티 산업 현장에서 활약할 인재를 꾸준히 양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수성대 피부건강관리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교육, 학생 수요에 맞춘 맞춤형 커리큘럼, 시대적 트렌드에 부합하는 실기교육 강화를 통해 K-뷰티 산업을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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