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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새마을회가 지난 8일 물야면을 시작, 태풍 '힌남노'로 인한 지역 내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 7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해 귀감을 샀다.
이번 태풍과 집중호우로 사과 낙과나 나무가 도복되고 과수원에 물이 차는 등 지역 내 물야, 춘양면등의 과수 농가들이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봉화군새마을회 회장 및 회원들은 불야, 춘양면 등의 피해 과수 농가들을 방문해 낙과 수거, 주변환경 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하면서 농가들을 위로했다.
최기영 회장은 “수확기와 추석을 앞두고 태풍 힌남노의 피해를 입은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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