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동물자유연대가 지난달 23일 대형 산불 발생 이후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개, 고양이 등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해 반려동물 구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동물자유연대는 재난으로 갈 곳을 잃은 이재민의 반려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의성체육관 인근에 반려동물 특화 구호소를 설치하고 병원이송 등 돌봄활동을 지원했다.또한 동물자유연대는 로얄캐닌코리아, 동물권행동 카라와 함께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물들의 구조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군에 2톤의 사료도 기부했다.동물자유연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불과 같은 재난 상황 속에서 동물들이 필요한 보호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 적극 참여해 동물구호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동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낸 보호단체에 감사하며 군도 반려동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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