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노후 건축물 외벽 마감재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울릉군의 주택 가격과 지가가 경북에서 가장 많이 오른 곳으로 나타났다. 2일 울릉군 등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경북 도내 표준주택 가격 변동률은 평균 1.02%로 전국 1.96%보다 0.94% 낮게 결정됐으며 전국 17개 시도 중 12번째로 올랐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3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구정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사랑의 쌀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의 정성을 모아 준비한 쌀 20kg 120포, 10kg 30포를 배부했다. 배부처로는 지적장애인센터(사랑의쉼터),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 구미혜당학교, 기운차림 급식소, 새로배움터, 참사랑나눔동행, 대한적십자사 구미시협의회,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도지부 구미시지회 등이 포함됐다.
구미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위험도가 높은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에 주의해달라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저렴하고 구하기 쉬운 땔감을 이용할 수 있어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많이 설치되고 있다. 그러나 사용할 때 화력조절이 어렵고, 보일러 주변에 땔감을 쌓아두면 불티가 옮겨붙을 수 있어 화재 위험성이 매우 높다. 겨울철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주요 안전수칙은 △보일러 주변 가연물 비치 금지 △화목보일러 인근 소화기 비치 △보일러 연통은 불연재료 설치 △한꺼번에 다량의 연료 넣지 않기 등이다.
구미시 민원봉사과 원스톱민원팀, 일명 '베테랑팀장'이 시민 민원 해결을 넘어 지역 기업의 고민까지 해결하며 주목받고 있다. 원스톱민원팀은 지난해 경북 도내 최초로 신설돼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 팀장 4명을 배치해 민원 서비스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한 팀이다. 지난해 11월 구미국가1산업단지 디지털피아노 전문 제조업체 ㈜다이나톤은 지역에서 인지도를 높일 방안을 고민하다 원스톱민원팀의 문을 두드렸고, 베테랑팀장들은 기업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구체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베테랑팀장들은 다이나톤의 주요 애로사항을 접수한 후, 디지털피아노 제조업체라는 특성과 피아노 전시장을 보유한 장점을 활용해 해결책을 모색했다. 특히, 어린이집연합회와 유치원연합회와의 협력을 통해 견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 행사를 활용한 홍보 방안을 제안했다. 이 과정에서 다이나톤은 유치원생 40명을 전시장으로 초청해 디지털피아노 제작 과정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견학 프로그램에서 제공한 피아노 모양의 홍보 굿즈는 방문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으며 브랜드 인지도를 효과적으로 높였다. 다이나톤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하고자 사회복지시설에 디지털피아노 4대를 기탁해 지역 문화 향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도상인 다이나톤 대표는 "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월례회에서 원스톱민원팀을 알게 된 뒤 도움을 요청했다"라며 "베테랑팀장들의 적극적 노력 덕분에 큰 도움을 받았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베테랑팀장은 "기업이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유치원 견학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이나톤은 1987년 KEC에서 국내 최초 전자악기를 생산한 뒤, 2000년에 분사해 디지털피아노 전문 제조업체로 자리 잡았으며, 현재 구미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성장하며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상주시이통장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일 오후 2시 도청 안민관 전정에서 열리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 폐막식에 참석한다.
경북도의회 이칠구 의원(포항3, 국민의힘, 사진)이 지난달 24일 경북도의회 제352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동해안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대왕고래 프로젝트)에 대한 경북도의 적극 행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포항 영일만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대해 경북도가 느긋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보다 신속하고 정교한 경북도의 행정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포항시는 배터리·바이오·수소 분야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미래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 전환해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미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포항시는 오래전부터 철강산업 중심에서 신성장산업을 핵심으로 하는 산업구조 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K-배터리 거점도시로 성장하고 있으며,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를 통해 첨단 바이오산업의 혁신 거점도시로 발돋음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수소에너지 공급으로 수소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명실공히 K-배터리, 바이오,수소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국가를 대표하는 친환경 미래산업과 혁신기술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는 지난 2023년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지난해 바이오 특화단지 및 국내 최초 수소 특화단지 지정으로 미래 3대 신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며, “신산업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
△박영기 대구시체육회 회장 모친상 = 빈소 대구파티마병 원 장례식장 501호 귀빈실(5층), 발인 3일(월) 오전 07시 20 분, 장지=명복공원, 군위선영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2025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메인 콘텐츠인 퍼레이드 참가자를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2025년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오는 5월 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5월 10~11일 이틀간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자유로운 거리, 활력있는 퍼레이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올해 축제는 예년처럼 축제기간 중 차량 없는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공평네거리) 600m 거리에서 펼쳐지는 거리 퍼레이드를 메인 콘텐츠로 펼친다.
경북도의회 농업대전환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3일 회의를 열어 농축산유통국과 농업기술원의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농업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농가소득 증대 방안을 제안했다. 박승직 위원(경주)은 농업대학, 농업계 고교 등 인프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업 인재 모집 방안과 국비 공모사업 참여를 주문했다. 또한 핵가족, 1인 가구 대비 품종개발과 농업기술원-시군기술센터 협력을 촉구했다. 임기진 위원(비례)은 제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농산물 유통과정에 대한 도의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다. 아울러 소멸 위험이 높은 북부권에 적합한 아열대 작물 발굴 강조했다. 윤철남 부위원장(영양)은 외국인계절근로자의 체계적인 배정을 요구하고 도의 전문인력 배치를 주문했다. 또한 사과 다축묘목 부족으로 인한 농가 부담을 우려하며 묘목 공급업체 발굴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20ha 이상 농업공동경영 지원이 북부권 농지 현실에 불리하다며, 북부권 특성에 맞는 대전환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온난화 대비 사과 품종개발과 재배방식 다양화, 농가의 외국인계절근로자 복지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주문했다. 김홍구 위원장(상주)은 후계영농인의 고령화와 기혼자가 많은 현실을 고려한 행정 관리를 주문했다. 또한 농업경영비가 농업소득 보다 빠르게 증가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인건비 절감을 위해 로봇산업과 연계를 역설했다. 아울러 낙동강 하구 사례를 들어 정책 초기 관리체계 미흡으로 인한 문제점 예방을 위해 타 지역 현상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북 농업발전을 위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강조했다.
경북도의회 황명강 의원(비례, 국민의힘, 사진)이 가맹사업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경북도 가맹사업거래분쟁조정협의회 구성 및 공정화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달 24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황 의원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 간 불공정 거래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분쟁을 해결하고, 공정한 거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본 조례안을 제안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가맹사업거래분쟁조정협의회의 설치 운영에 관한 사항 △불공정 거래로 인한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공정화 법률지원단의 설치 △불공정 거래 예방을 위한 교육, 정책 세미나 개최와 홍보 사업 시행 등을 담고 있다. 본 조례안의 제정으로 경북도는 가맹사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가맹점사업자의 권익 보호와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에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전담하던 가맹사업 분쟁 조정 업무를 경북도협의회가 구성됨에 따라 소상공인과 중소사업자들이 조정 신청 시 선택권이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이를 통해 가맹사업 분야에서 피해를 입은 이들이 지역 내에서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분쟁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명강 의원은 “경북도가 가맹사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이번 조례안의 핵심 목표”라며 “분쟁 해결과 불공정 거래 예방을 통해 지역 경제의 신뢰와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가 본 조례안의 성공적인 시행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북도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2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돼 시행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1일 2025년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제고를 위해 지난해 청렴도 측정 결과와 만족도 조사 등을 분석해 ‘2025년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향상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학교급식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투명한 운영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급식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각급학교와 납품업체에 청렴 서한문 발송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 직무연수 △식재료 납품업체와의 소통의 장 마련 △식재료와 우유 구매 계약 관련 상시 상담창구 운영 등이다. 특히 대내적으로는 학교급식 관계자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해 정기적인 차담회(간담회) 실시를 권장하고, 대외적으로는 교육지원청과 식재료 납품업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수요자와 공급자 간 소통 강화에 중점을 뒀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급식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청렴 교육을 강화하고 납품업체와의 소통을 지속해서 확대해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3월 말 준공을 앞둔 ‘경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의 시설 공사와 전시체험 공간 조성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라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포항시 북구 우미길 93(구 경북과학고등학교) 부지에 조성되는 경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은 지속 가능한 양질의 수학 수업 생태계 조성과 수학교육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교육감의 ‘4대 미래 교육 정책’ 공약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체험하고 즐기는 수학교육으로 시작된 권역별 수학체험센터와 함께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수학 수업으로 모든 학생의 수학적 성장 지원을 위해 수학문화관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다. 수학문화관은 ‘모든 것은 수학이다’라는 주제로 실생활 속에서 수학을 발견하고,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도전성과 재미가 갖춰진 다양한 수학 전시체험 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시설은 1층 교육 공간과 2층~4층 전시체험 공간으로 조성된다. 1층은 수학동아리 활동과 연구 활동,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한 교육 공간과 쉼터로 운영된다. 2층은 영유아들이 직접 손으로 만지고 체험하면서 수학을 경험하는 수학 놀이공간과 수학 쉼터, 수학도서관, 3층은 다양한 미래 기술과 연결된 수학 체험 공간과 예술 속에서 발견하는 수학 체험 공간, 4층은 실생활 속에서 활용되는 수학을 발견하고 알아보는 체험과 수학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수학문화관은 재미있는 수학 체험과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도전적 상황의 성공 경험으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나아가 모두가 수학하는 즐거움을 누리는 문화 확산으로 수학 대중화를 지원한다. 아울러 교사지원단 구성·운영, AI 디지털 교과서와 수학 공학도구를 활용한 수업 설계·프로그램 개발, 수학 교사 학습 공동체 운영을 통한 전문성 역량 강화 등 교원과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수학 진로 캠프와 지역 연계 수학 축제 등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소통과 참여의 수학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문제 해결력과 논리적 사고가 필수적인 역량으로 요구된다”라며 “수학문화관이 학생들이 수학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이 수학의 가치를 발견하고 수학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1일 이차전지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된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의 개교 준비와 함께 2025년 신규 지정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라는 비전으로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지자체-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를 의미한다.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는 지난해 포항시-경북도-(주)에코프로머티리얼즈-(주)포스코퓨처엠-(재)포항소재산업진흥원 등 52개 기관과 지·산·학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이차전지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됐다. 개교 준비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자율학교 지정과 교원 증배치, 예산 지원, 학교 홍보 등을 추진했으며, 경북도와 포항시는 예산 지원과 청년 정책 사업 연계 정주 지원 방안 등을 마련했다. 또 ㈜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포스코퓨처엠 등 34개 기업은 현장실습과 채용 연계, 기업 시설과 기자재를 활용한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재)포항소재산업진흥원 등 관계 기관과 대학은 이차전지 분야 기자재․시설활용 교육과 고숙련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25학년도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신입생 모집에서 기계설비과(2학급 40명), 이차전지 시스템제어과(2학급 40명), 이차전지 전기설비과(3학급 60명) 등 총 7개 학급 140명 모집에 227명이 지원하며 1.6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이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 정책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교육청과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포항대학교는 ‘지역 인재는 지역이 책임진다’라는 목표 아래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고교-전문대 연계 통합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선취업-후학습을 선택한 학생들의 중복 이수를 최소화하는 학점 인정 방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협력해 고숙련 인재 양성을 위한 추가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질 높은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학생들이 취업에서 정주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대학에서도 지역 내 학생들이 선취업 후학습을 통해 고숙련 기술 인재로
2025년 1월 1일 기준 경북 내 표준주택 가격이 결정·공시됐고,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토대로 개별주택 가격을 정하게 된다. 전국 25만호 표준주택 중 경북의 표준주택 수는 2만8748호로 전국 표준주택 중 11.5%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도내 표준주택 가격 변동률은 평균 1.02%로 전국 1.96%보다 0.94%P 낮게 결정됐으며, 전국 17개 시도 중 12번째로 표준주택 가격 변동률이 상승했다. 도내 표준주택 가격 변동률은 울릉(3.2
경북도는 지난달 24일 2025년 1월 1일 기준 7만9251필지(2024년 7만6866필지)에 대한 표준지 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 기준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2025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등을 위한 기준가격으로 활용된다. 전년 대비 도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평균 1.36% 상승해 지난해(0.63% 상승) 변동률보다 0.73%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경북도 표준지 공시지가 변
경북도는 지난달 24일 2025년 APEC 고위관리회의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고 이끌어갈 자원봉사자 202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한 자원봉사자들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국에서 열리는 첫 사전 회의이며 APEC 정상회의 주요 의제에 관한 실질적인 협의와 결정을 이끄는 고위관리회의(APEC SOM1)에서 활동한다. APEC SOM1 자원봉사자들은 입출국지원, 수송, 숙소, 관광, 회의장 등 5개 분야에서 한국을 찾는 세계 대표단을 환대하며 한국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연출할 계획이다. 앞서 3주간 진행한 APEC SOM1 자원봉사 모집에는 전국에서 972명의 지원자가 모집에 응시해 APEC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인했고, 1차 서류 면접과 2차 대면 면접을 통해 202명의 우수한 인력이 자원봉사팀으로 합류했다.
상주시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4일 겨울철을 맞아 주위에 도움이 필요함에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캠페인은 한파로 인한 난방비 증가와 사회적 고립 등 위협요인이 가중되는 동절기에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