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4일 겨울철을 맞아 주위에 도움이 필요함에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캠페인은 한파로 인한 난방비 증가와 사회적 고립 등 위협요인이 가중되는 동절기에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과 통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내 소재지주변 주민들에게 소외받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과 긴급 지원 사업 등 위기가구 복지사업에 대한 홍보물 배부와 복지위기 알림 앱 설치 안내 등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대한 관심을 독려했다. 특히 신흥동에서는 겨울을 대비해 생계가 곤란한 위기가구 발굴과 상담을 통해 공공 또는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에는 민관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노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채인기 신흥동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와 함께 행정기관에서도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며 “어려움에 처한 소외된 이웃들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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