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1일 상주 마리앙스홀에서 사회복지사 워크숍 송년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상주지역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공무원 150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지역복지의 최일선에서 사회복지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복지사 간의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보다 나은 지역복지 서비스 제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회복지사 워크숍 행사를 위해 경북도 사회복지사협회 강창교 회장, 상주시의회 이경옥 부의장, 박점숙 의원, 정석용 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상주시 복지증진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를 격려했으며, 앞으로 상주시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특히 워크숍 2부에서는 유앤미관계연구소 허유미 대표의 ‘어바웃 번아웃’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열띤 강의를 펼쳐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채인기 상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민관이 함께 지혜를 모아 지역복지 발전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를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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