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중앙엘림복지재단 포항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계영)은 매년 아동과 그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족 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가족놀이축제’를 실시해왔다. 2024년도에는 이전보다 더욱 커진 약 1200여명의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아동과 그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 공연, 먹거리 등의 활동들로 준비하였다.특히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의 직원들은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길 바라는 의미에서 ‘도담도담 가족놀이축제’라고 이름을 붙였고 4월 27일(토)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비전센터(포항시 북구 대해로 38)에서 진행되었다. 그리고 이번 축제에서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 및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포항시, 이마트, 현대제철, 풀스케어경북동부점 등의 후원으로 기존보다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하게 구성되었다. 포항시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주민들과 지역 내 다양한 기업 및 단체들이 함께 하는 만큼 많은 아동과 가족들이 축제에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계영 관장은 “마을 내 아동 한명을 키우기 위해 마을의 온 주민들이 함께해야 한다는 말을 기억하면서 본 축제를 기획하였다, 이번 가족놀이축제를 통해 아동과 가족들이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고 가족들 간의 관계도 더욱 친밀해졌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포항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한 지역 내 유관기관과 각 단체, 자원봉사자 등의 협력에 감사드리며 서로 간의 유대감과 상호작용이 촉진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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