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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경안여자중학교(교장 이세원)는 지난 17일 사회복지기관 아네트 집에서 학생 26명, 학부모 5명, 교사 2명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학부모학교지원사업이 연계하는 '사랑온도 UP'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안여중 '사랑 온도 UP' 봉사 활동은 3년째 지속적으로 ‘노력 봉사’와 ‘말벗 되어주기’, ‘함께 산책하기’ 등의 봉사활동을 통하여 갈수록 복잡하고 바쁘게 돌아가는 생활 속에서 사람 냄새 풀풀나고 행복지수가 쑥쑥 자라도록 배려하고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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