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최근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게 오래살기 위해 교육청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관리 능력강화를 위한 연수강좌를 개최 했다. 이날 강좌는 구미차병원 이현상 심혈관센터장의 ‘100세 시대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돌연사와 흡연’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김정숙 교육장은 “99세까지 88하게 살수 있도록 수명연장보다는 건강하게 자신의 삶을 스스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안계초등학교(교장 이학승)의 독서동아리인 ‘글빛누리’는 지난 7일 청송 객주 문학관 및 야송 미술관으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청송 객주 문학관은 2014년 6월에 개관한 문학관으로 작가 김주영의 작품 ‘객주’에 관한 아주 자세한 설명을 듣고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또 지역의 종합예술공간이기도 하다. 객주 작품은 초등학생 수준에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글빛누리 독서동아리 학생들은 해설가의 설명을 집중해서 듣고 메모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계적인 알루미늄 압연 재활용 기업인 노벨리스가 세계적인 교육기관 JA Korea와 함께 2015년 하반기 울산, 영주지역 초등학생 1천740명을 대상으로 환경경제교육 세계적인 알루미늄 압연 재활용 기업인 노벨리스가 세계적인 교육기관 JA Korea와 함께 2015년 하반기 울산, 영주지역 초등학생 1천7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경북지역의 일부 시교육청이 학원 등을 관리하는 인력이 턱 없이 부족해 정부차원의 인력 충원을 위한 예산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경북도 시ㆍ군교육청은 수능시험을 앞두고 불법ㆍ고액 과외 등을 단속하기 위해 학원, 교습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일 풍산초등학교(교장 권오추)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최한 ‘경북의 정체성 찾기 한마당’행사에 참가해 경북정체성 골든벨 대회의 금상을 획득했다. 이날 열린 '경북정체성 찾기 한마당’은 경북 각 시군의 30여 개 초등학교에서 학생 450여 명, 일반인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정체성 골든벨은 초등학생 42팀(210명)이 참가했으며 풍산초등학교에서는 3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결선에는 총 6팀이 올라갔으며 이 중 3팀이 풍산초등학교의 팀이었다. 결선에서는 풍산초등학교 41번 팀이 골든벨을 울리며 금상을 차지했으며 나머지 2팀 또한 동상을 차지하는 등 참가자 전원이 교육감 상과 상금을 받게 됐다. 행사를 지켜본 학부형은 “우리 풍산초등학교 학생들이 결선까지 한 팀도 떨어지지 않고 올라간 것도 대단한데, 골든벨까지 울리는 것을 보면서 풍산초등학교 학부모라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안동 풍서초등학교(교장 이예걸)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화산섬박물관 제주도로 사제동행 현장체험학습을 떠났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풍서초 학생들이 신도청 시대를 맞아 새로운 천년을 열어갈 주인공으로서의 자존감을 키우고 문화지체 현상을 완화하며 2016년 3월 통폐합되는 폐교의 서운함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 체험학습은 성산일출봉, 천지연폭포, 송악산 올레길, 한림공원 등을 탐방하면서 제주의 환상적인 자연 경관을 가슴에 담고 자연을 사랑하고 가꾸어 나가는 것이 얼마나 값진 것인가를 깨닫게 했다. 또 아쿠아플라넷, 트릭아트뮤지엄, 더 마 파크, 서커스월드 등의 견학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접해보고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학생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은 "제주도의 자연이 너무 아름다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으며 "성산일출봉을 오를 때 힘들었지만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여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오를 수 있었고, 정상에 섰을 때 '내가 해냈구나’라는 생각에 가슴이 뿌듯함을 느껴 앞으로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예걸 교장은 "이번 사제동행 제주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키워주고 각자의 미래를 디자인하는데 의미 있는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의성 남부초등학교(교장 김규성)은 지난 6일 강당에서 유치부 및 1~2학년을 대상으로 계명대 유아교육학과 예술동아리의 양치인형극을 관람했다.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대학생 예술복덕방 사업일환으로 대학생 예술동아리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을 찾아 아이들에게 지문아트, 마술, 간식 만들기 활동과 인형극을 공연하는 대학생 예술동아리 마을 방문 공공프로젝트 사업이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 Wee센터는 지난 6일을 시작으로 총 3차례(2차-11/13, 3차-11/27) 상주지역 Wee클래스 합동 컨설팅을 실시한다. Wee클래스는 Wee클래스-Wee센터-Wee스쿨 체계로 구성된 Wee프로젝트의 1차 안전망에 해당하며 학생 수가 101명 이상의 단위 학교에 설치돼 학교부적응 학생의 조기발견ㆍ예방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상주지역의 Wee클래스 운영학교는 14개교(상주초, 상주중, 상주여중, 남산중, 함창중, 성신여중, 상지여중, 화령고, 상주여고, 상산전자고, 상주고, 용운고, 상주공고, 우석여고)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합동 컨설팅은 기존의 Wee센터 컨설팅팀과 Wee클래스 담당자가 일대일로 운영하는 방식과는 다르게 기 구축된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과 신규 구축 및 일반교사가 담당하는 Wee클래스와 합동으로 진행해 Wee클래스 운영 전반에 대해 보다 실제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청도교육지원청 나영규 교육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9일 수능시험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5개교를 방문해 고3 수험생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2일 오전 8시 40분부터 실시되며 청도 지역은 청도고와 모계고에 시험장이 설치돼 495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나영규 교육장은 “초등학교부터 고 3까지 12년 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혀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경산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지난 4일 경산시 옥곡초등학교 및 유ㆍ초ㆍ중·고 우수학교를 대상으로 참좋은 명품학교를 운영키 위한 학교 방문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옥곡초등학교에서 홍종문 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장들이 경산교육을 위해 열띤 토론을 전개했다. 특히 운영협위회 김신규 위원장은 “매년 학교운영위원장들이 선진지견학이라고 해서 멀리 타, 도시 학교에 견학을 했지만 정작 경산관내에 좋은 학교는 방문치 못해 방문하고 싶은 경산관내 우수학교를 지정해 귀로 듣는 교육에서 직접 눈으로 보는 교육을 시도코자 학교장들의 협조를 얻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창호)은 지난 6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독도가수 서희를 강사로 초청해 초ㆍ중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독도사랑 나라사랑 콘서트’란 주제로 독도교육강화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콘서트는 ‘독도는 우리땅’ 동의 노래를 한 번 부르고, 노래 가사에 담긴 뜻을 학생들에게 설명하는 일종의 콘서트형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독도에 대한 퀴즈를 내기도 했다.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창호)은 지난 7일 의성학생체육관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하는 2015 의성교육지원청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앞선 5일부터 3일간 개최된 2015 의성교육한마당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날 행사로 지역 내 학부모와 교직원 총 170여 명이 참여했다.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의성 권역별 총 4개팀으로 나누어 단체줄넘기, 5각 달리기를 비롯해 오후에는 윷놀이로 경기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경기의 승패에 관계없이 의성교육가족이 다함께 즐겁게 참여하는 경기로 진행됐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최근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을 대비하는 군위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 위로 했다. 김 군수는 수능을 며칠 앞두고 마무리 학업에 매진하는 3학년 교실을 방문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최선을 다해 지금까지 준비한 실력을 100%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울진고등학교는 최근 흡연 예방 외부강사 이형기(대한결핵협회경북지부 본부장)를 초청,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금연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직원과 학생들은 담배의 성분, 담배의 중독, 흡연으로 인한 건강 악화, 간접 흡연의 무서움, 흡연의 경제적 손실, 학생의 흡연과 성인의 흡연의 비교 등 흡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금연의 필요성을 알게 됐다. 특히 공익광고를 비롯한 예능프로, 전문가 인터뷰 등 다양한 미디어 영상을 활용해 이해하기 쉬운 전달로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교육부는 지난 5일 울릉도에서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자유학기제의 조기 안착과 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특별한 개인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울릉중학교를 비롯한 지역 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명장회 소속 나전칠기 장인, 시계장인, 드론 멘토, 성우, 쉐프 등의 명장들이 참여해 학생들을 지도했다. 이날 YTN, EBS, 스마일코리아 등 방송, 언론사들은 진로체험과정과 학생 활동의 모든 과정을 진지하게 취재했다. 박석환 울릉중학교장은 “전문가들의 경험담과 체험교육은 섬 학생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최근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 일원에서 ‘청소년문화체험캠프’를 운영했다. 캠프는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에서 대구시립미술관 관람, 김광석 거리 투어, 뮤지컬 레미제라블 감상 등의 문화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책으로 읽기에는 부담스러운 고전문학작품 ‘레미제라블’을, 이렇게 춤과 노래로 이루어진 뮤지컬로 보니 조금 더 쉽게 이해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위고의 대작인 레미제라블은 1795년 프랑스 파리라는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민중이 신음하고 삶이 피폐하던 시대에 배고픈 조카를 위해 빵을 훔칠 수밖에 없었던 장발장의 삶을 그린 고전 문학 작품이다. 특히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웅장하고 클래식한 음악과 현장감 넘치는 무대의 절묘한 조화,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감동적인 대사는 뮤지컬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사회복지과 주세중 아동청소년팀장은 “도시 지역 학생들보다 문화 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행사를 마련하였다”며 “문화체험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정서적 안정과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타인을 배려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도와 학교폭력을 낮출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이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교육정보화의 노하우를 국제사회에 제공하는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중미에 위치한 과테말라 교육부 소속 선도교원 20명을 초청해 14일간의 일정으로 대구경북영어마을 등에서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은 2006년부터 경북도교육청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0년 동안 과테말라 선도교원 154명을 초청해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의 우수한 ICT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한국소개, 경북 교육· 교육정보화 소개, 독도 특강, 한국문화 체험, ICT선도기관 방문 및 교육부 지원 프로그램인 콘텐츠활용중심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김태원 행정지원국장은“선도교원 초청 연수가 양국 간의 우호 증진은 물론 미래 정보화를 이끌어 갈 과테말라 교원들에게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중학교(교장 이세호)가 지난 6일 시청각실서 ‘7560+운동’을 통한 기초체력증진 방안을 주제로 개최한 연구학교 운영 보고회가 관심을 끌었다. ‘7560+운동’은 학생들의 꿈ㆍ끼를 키우고 체ㆍ덕ㆍ지를 겸비한 창의ㆍ인성 인재 육성을 위해 주 5일, 월 60분 이상 수업 외 자율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날 보고회는 경북도교육청 구종모 과장 등 북부지역 중등 관리자, 체육 교사, 등 60여 명이 참가해 보고회 토의ㆍ질의ㆍ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봉화중은 아침 건강 걷기20분, 점심 동아리 활동30분, 수업전 건강 체조 10분등 총 60분의 자투리 시간을 활용, 7560+운동을 전개했다. 또 비만과 운동 기피 학생들을 위한 만보반, 줄넘기반 스포츠스태킹반 등을 개설하고 저체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과 관련된 학생, 학생회 간부들과의 사제동행 축구대회, 트레킹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 폭력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의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수실적과 탁구반은 경북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서 전승으로 우승, 전국 대회 출전 중이다. 주권돈 봉화중학교 교무부장은 “봉화중의 7560+운동이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바람직한 인성 함양에도 상당한 도움이 됐다”고 발표했다. 이 밖에도 참가 교원들은 봉화중이 운영하고 있는 7560+ 운동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행복한 학교만들기, 우수인재육성 등 각종 의견을 제시했다. 이세호 교장은 “7560+운동을 통해 학생들이 신체 활동증대로 건강 증진은 물론, 인성 교육에도 도움돼 폭력없는 행복학교로 바뀌었다”고 자랑했다.
고령군은 한성백제 귀농귀촌 학교 제2기 과정 교육을 지난 5~7일 양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에서 귀농·귀촌 기본적인 교육을 이수자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한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43명을 선정해 교육했다. 교육은 고령군의 귀농여건과 지리·환경적 우수한 조건 등을 설명하고 귀농귀촌정책을 이해와 지역으로 귀농할 경우 안정정착을 위해 농장견학과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적 등을 탐색했다. 한편, 고령군은 서울시와 함께 누리고 함께 발전하는 상생공동체를 위한 우호교류협약(MOU)을 지난 2월 26일 체결해 귀농 또는 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한 바 있다.
대구시 소재 자율형사립고(계성고, 경신고, 대건고, 경일여고)의 2016학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가 지난 5일 최종 마감됐다. 최종 경쟁률은 일반전형 1.4대 1, 사회통합전형 0.95대 1로 전년도와 비슷하게 나타났으나, 일반전형은 대건고와 계성고 여학생 경쟁률은 상승, 경일여고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통합전형도 대건고와 계성고 여학생의 경쟁률이 상승했고, 경신고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율형사립고는 자기주도 학습 전형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는데, 중학교 전학년 내신성적과 출결성적을 합산한 성적순으로 전형별 모집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해 오는 10일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하고 21일 면접을 실시, 1단계 성적과 합산한 점수로 2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