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휴먼 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구축’사업이 기획재정부의 2014년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대상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경상북도가 IT 융복합산업 메카로서 관련사업 및 지역산업 파급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휴먼 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구축’사업은 박근혜정부 지역 최우선 대선공약인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의 핵심사업으로 도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조사대상사업으로 신청했고 3개월간의 기술성평가를 거쳐 예타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500억원이 투입되는 본 사업은 연구개발사업 860억원, 성장기반조성사업 440억원, 생태계조성사업 200억원의 3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경상북도(구미)에 건립될 휴먼 스마트웨어 상용화지원센터가 그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휴먼 스마트웨어 상용화지원센터를 중심으로 ICT제품의 성능평가 및 실증시험을 할 수 있는 시험환경과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장비를 구축해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 기기의 기초기술과 상용화기술을 개발한다. 또한 창업을 원하는 대기업 및 정부출연기관 출신 연구원 등 벤처창업가에게는 창업공간과 이미 구축된 연구인프라를 제공하고 기술개발은 되었으나 상용화가 되지 않은 기술을 이용해 제품을 개발하는 사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그 밖에 시제품 제작지원, 세계시장진출지원 등의 사업도 시행한다. 특히 기술변화가 빠른 ICT산업에 대응하고자 현장 기업과 더불어 5년 이내 통신기반의 특화제품개발을 완료하고 대기업 제품시장과 차별화된 중소기업이 진출 가능한 틈새시장을 겨냥해 산업안전웨어/레저웨어/헬스웨어/에듀웨어/홈웨어분야의 제품 20여 가지를 개발해 타 부처에서 추진하는 유사사업과 차별성을 두었다. 아울러 ICT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고급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인문학적 소양과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동시에 갖춘 창업가를 양성하는 등 중소 ICT기업에 필요한 인력도 양성하게 된다. 특히, 도는 현정부 핵심사업으로 채택된 ‘휴먼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조성사업’을 통해 ICT시장 선도기업 30개, 벤처기업 15개를 육성하고, 중소기업에 특화된 20개 제품을 상용화해 1만개의 IT분야 전문일자리가 창출되고 부가가치창출을 통해 발생하는 가치창출편익은 2020년부터 2026년까지 약 2,341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는 본 사업이 기술성평가를 거쳐 예타대상사업으로 선정되기까지 지역대선공약을 실현시키고자 하는 노력과 함께 지역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이 있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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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휴먼 ICT 융복합산업 메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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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휴먼 ICT 융복합산업 메카’로

문봉현 기자 입력 2014/04/16 20:24
기재부, 예타사업 확정…특화제품 20개 상용화

경북도는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휴먼 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구축’사업이 기획재정부의 2014년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대상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경상북도가 IT 융복합산업 메카로서 관련사업 및 지역산업 파급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휴먼 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구축’사업은 박근혜정부 지역 최우선 대선공약인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의 핵심사업으로 도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조사대상사업으로 신청했고 3개월간의 기술성평가를 거쳐 예타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500억원이 투입되는 본 사업은 연구개발사업 860억원, 성장기반조성사업 440억원, 생태계조성사업 200억원의 3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경상북도(구미)에 건립될 휴먼 스마트웨어 상용화지원센터가 그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휴먼 스마트웨어 상용화지원센터를 중심으로 ICT제품의 성능평가 및 실증시험을 할 수 있는 시험환경과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장비를 구축해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 기기의 기초기술과 상용화기술을 개발한다.
또한 창업을 원하는 대기업 및 정부출연기관 출신 연구원 등 벤처창업가에게는 창업공간과 이미 구축된 연구인프라를 제공하고 기술개발은 되었으나 상용화가 되지 않은 기술을 이용해 제품을 개발하는 사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그 밖에 시제품 제작지원, 세계시장진출지원 등의 사업도 시행한다.
특히 기술변화가 빠른 ICT산업에 대응하고자 현장 기업과 더불어 5년 이내 통신기반의 특화제품개발을 완료하고 대기업 제품시장과 차별화된 중소기업이 진출 가능한 틈새시장을 겨냥해 산업안전웨어/레저웨어/헬스웨어/에듀웨어/홈웨어분야의 제품 20여 가지를 개발해 타 부처에서 추진하는 유사사업과 차별성을 두었다. 아울러 ICT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고급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인문학적 소양과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동시에 갖춘 창업가를 양성하는 등 중소 ICT기업에 필요한 인력도 양성하게 된다.
특히, 도는 현정부 핵심사업으로 채택된 ‘휴먼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조성사업’을 통해 ICT시장 선도기업 30개, 벤처기업 15개를 육성하고, 중소기업에 특화된 20개 제품을 상용화해 1만개의 IT분야 전문일자리가 창출되고 부가가치창출을 통해 발생하는 가치창출편익은 2020년부터 2026년까지 약 2,341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는 본 사업이 기술성평가를 거쳐 예타대상사업으로 선정되기까지 지역대선공약을 실현시키고자 하는 노력과 함께 지역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이 있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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