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오감만족 딸기 수확 체험 프로그램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딸기 수확, 건강한 식습관기여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총 4일간 봉화읍 적덕리 소재 폴인베리 농장’에서 딸기 따기 체험이 진행되며 2~6세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10개소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이들은 폴인베리 농장에서 딸기를 직접 수확하면서 맛을 보는 즐거운 체험을 하며 수확한 딸기는 가정으로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나눠먹을 수 있다.

행사는 센터의 특화사업 '튼튼쑥쑥 골고루 친구들’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균형 잡힌 식생활과바른 식습관을 익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이다.

군은 지역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단 섭취 및 올바른 식습관 교육 및 홍보를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급식관리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딸기 따기 체험을 비롯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