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굴삭기를 실은 화물차가 주택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1시 오전 8시께 이 화물차는 저동초등학교 앞 내리막 도로에서 브레이크 고장으로 제동이 걸리지 않은 채 인근 주택을 그대로 덮쳤다. 등교 시간이었지만 학생, 주민 피해는 다행히 없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68)씨는 부상을 입고 차량에 갇혀 있다가, 119 구조대가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 관계자는 "브레이크 파열로 추정하고 있어나 현재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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