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터링지도자 과정을 이수한 19명에게 지도자 자격증을 수여했다.
울릉공항활주로연장추진위원회는 18일 독도에서 활주로 연장을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열었다. 추진위 최대봉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이정태 수석위원장, 홍성근, 김윤배, 정장호, 박선옥 공동위원장 등 추진위 핵심 운영진이 참석해 대회를 이끌었다. 추진위는 이날 활주로의 연장 필요성을 통한 독도 및 동해 영토주권 강화의 중요성을 천명하면서 정부와 각 정당 대선후보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보냈다. 홍성근 공동위원장은 “육해상 기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스쿠버 실종에 대비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도상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고 그 상황에 맞춰 계획을 세우거나 실행 연습을 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수중레저 활동의 증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고자, 다수 인원이 스쿠버 레저 활동 중 실종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유관기관 간 협업을 기반으로 신속한 수중 수색과 인명구조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명령 하달, 협의와 통신 및 시스템 등을 이용한 이번 훈련은 지역 구조본부 가동을 포함한 초기 대응과 수습, 복귀까지 총 3단계로 상황별 대응 절차가 펼쳐졌다. 종료 후에는 임무 수행 점검, 표준 대응 절차에 따른 현장대응 역량과 임무 분담 적정성을 평가했다. 이어 개선 및 보완사항을 논의하는 총괄 토론이 진행됐다. 김환경 서장은 “훈련은 실제 해양 사고 발생 시 신속,
울릉군이 지역 노인들을 위한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을 열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 울릉한마음회관 에서 지역 유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식생활 교육 뮤지컬 ‘골고루 아기돼지 삼형제’를 열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 기념행사와 체육대회를 열고 교직원들의 노고와 단합을 도모했다.
울릉경찰서는 15일 안전띠 착용 생활화를 위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안전띠 캠페인을 펼쳤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5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연안사고 예방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광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열었다. 동해해경청이 주최한 이 자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경북도, 동해·포항지방해양수산청, 강원·경북 소방본부, 육군 3군단, 50사단, 해군1함대, 해병대1사단,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여름철 성수기 기상전망과, ’24년 연안 사고 현황 및 사고 사례 분석,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 추진 정책, 기관별 업무협조 필요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전국 최다, 최대 규모의 해
독도 관련 영문판 책이 선보였다. 동북아역사재단은 독도 영유권에 대한 대한민국의 정당한 입장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외국인을 위한 영문 도서 'Dokdo – Then Now'(독도의 과거와 현재)를 발간했다. 15일 재단 관계자는 "이 책은 독도의 현황, 역사 속에 나타난 독도, 영토 문제에 관한 국제법 등 독도 문제 전반을 다뤘다"며 "또한 학계에서 검증된 역사적 사건과 사료를 객관적으로 소개함으로써 학술적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필에는 국제법, 역사, 국제문제 분야의 전문가인 정해웅, 유미림, 현대송, 구희진 박사가 참여했다.
울릉군은 재정 건전성 확보와 공정 세정 구현을 위해 지난 13~14일까지 체납차량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울릉군 선수단이 지난 9~12일까지 김천에서 열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입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개회식에서 진행된 선수단의 입장식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홍보와 창의적인 특색을 살린 행진 퍼포먼스가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릉군은 포항향우회, 구미향우회의 동참을 통해 50여 명의 서포터즈를 구성해 행진을 펼쳤다. 특히 오징어게임 케릭터를 활용한 오징어, 호박엿을 홍보하는 한편 울릉공항이 적힌 비행기 풍선 조형물을 하늘로 날리며 오는 2028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에 대한 군민의 염원을 알렸다. 울릉은 이번 대회에 골프와 궁도, 배드민턴, 태권도, 테니스 등 5개 종목 62명이 출전해 열전을 펼쳤다. 공호식 울릉군체육회장은 “우리 선수단의 단합된 모습과 지역의 자긍심을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지역 발전과 화합에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성종 청장은 13일 ‘해양경찰 이해교육’ 정책 워크숍을 열고 청년인턴들을 격려한 후 본격 근무 현장에 배치했다. 동해해경청은 청년들에게 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정책수립, 집행과정에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청년인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동해해경청 및 소속기관에 선발된 28명의 청년인턴들은 이날부터 11월 12일까지 약 6개월간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2025년 주
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지역 지방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교직원 지역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전산장비 141점을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무상으로 양여했다. 14일 동해해경서에 따르면 이번 무상 양여는 정기 재물조사 과정에서 불용 결정된 전산장비를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기부한 것으로, 자원 재활용과 폐기처분 예산을 절감하고 친환경 행정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양여된 장비는 데스크톱 컴퓨터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이번 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다.
경북도교육청 울릉도서관은 오는 27일과 6월 4일 학부모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전문가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지식 이상의 힘임을 인식하고, 부모와 양육자들이 인문학적 시선으로 교육의 본질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특강은 tvN '책 읽어드립니다'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류대성 작가가 진행한다. 류 작가는 ‘바다처럼 푸른 ‘미래’를 읽고 쓰다’를 주제로, AI시대에 필요한 읽기, 쓰기 능력과 자녀 교육의 방향성과 진로 설계 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 특강은 마음문학치료연구소장 및 한국놀이치료학회 이사로 활동 중인 김은아 작가가 맡는다. 책으로 아이의 마음을 무한히 움직일 수 있다는 주제로, 자녀 발달 특성을 고려한 독서교육 방법과 독서 흥미를 회복시키는 방법을 전한다. 특강 신청은 13일부터 울릉도서관 누리집(www.gbelib.kr/ul)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김일영 관장은 “이번 특강이 스스로의 성찰은 물론, 책과 문해력을 통해 아이들이 더 넓게 보고, 깊게 생각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울릉군은 지난 12일 군민회관에서 ‘노무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청 각 부서에서 근로자 노무관리 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직무 교육을 제공하고 조직 내 건강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경찰의 삼부자가 독도 바다를 지키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들은 독도 및 동해를 지키는 동해해양경찰서 경비함정에서 근무 중인 박길호(56) 경감과 그의 두 아들 박정환(30) 경사, 박진수(27) 순경이다. 아버지인 박길호 경감은 1993년 통신 직으로 해양경찰에 들어와 현재 3016함에서 통신장으로 근무 중이다. 통신은 함정의 귀가 되는 부서로, 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이다. 첫째 아들 박정환 경사는 공채로 20
울릉도서관과 울릉군애향회는 지난 9일 울릉도서관에서 양심책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수상레저활동 성수기를 맞아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12일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대책은 서핑객, 개인 레저보트 등 동해안을 찾는 수상 레저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동해해경청 관할 수상 레저 안전사고는 총 545건이 발생해 그중 성수기인 5~10월 발생한 사고는 371건으로 전체 사고의 68%를 차지했다. 주요 사고 원인은 정비 소홀, 운항 부주의에 의한 기관고장 및 표류사고(418건)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