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달서구는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달서구 도시재생대학(기초과정)’ 수강생을 오는 21일까지 선착순 3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 두류3동 행정복지센터(2층)에서 총 8회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도시재생 △마을공동체와 주민참여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 △주민조직의 관계와 소통 등으로, 지역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달서구 도시재생대학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운영되며, 주민들의 도시재생 이해도를 높이고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주민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죽전동 사업을 시작으로 송현1동, 상인3동 등 총 500억원 규모의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이어 지난해에는 상인2동이 272억원 규모로 추가 선정, 대구 지역 최다 도시재생 공모사업 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의 자생적 성장 기반을 확충하고 공동체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상매일신문

달서구 ‘도시재생대학'…사업 마중물 마련..
뉴스

달서구 ‘도시재생대학'…사업 마중물 마련

김영식 기자 yskim684@ksmnews.co.kr 입력 2025/02/12 20:04
2월21일까지 수강생 선착순 30명 모집

달서구는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달서구 도시재생대학(기초과정)’ 수강생을 오는 21일까지 선착순 30명 모집한다.                        달서구청 제공 

[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달서구는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달서구 도시재생대학(기초과정)’ 수강생을 오는 21일까지 선착순 3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 두류3동 행정복지센터(2층)에서 총 8회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도시재생 △마을공동체와 주민참여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 △주민조직의 관계와 소통 등으로, 지역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달서구 도시재생대학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운영되며, 주민들의 도시재생 이해도를 높이고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주민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죽전동 사업을 시작으로 송현1동, 상인3동 등 총 500억원 규모의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이어 지난해에는 상인2동이 272억원 규모로 추가 선정, 대구 지역 최다 도시재생 공모사업 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의 자생적 성장 기반을 확충하고 공동체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