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시는 출산을 희망하는 난임부부의 건강한 임신을 돕기 위해 6월 4일까지 ‘한방 난임부부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난임부부 또는 난임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할 경우 6월 4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관할 보건소 또는 대구시 한의사회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ㅍ최종 선정자는 대구시 한의사회의 심의를 거쳐 6월 말 발표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7월부터 약 4개월간 주 1회 지정 한의원을 방문해 한약 복용 등 한의학적 난임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한약 비용은 전액 지원되며, 침이나 뜸 치료는 대상자가 부담한다. 대구시는 2009년 전국 최초로 한방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도입했다. 지금까지 총 875명의 난임부부가 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이 중 139쌍의 부부가 임신에 성공했다. 박윤희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아이를 기다리는 부부들이 이번 한방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통해 건강한 임신에 이르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예비 부모가 안심하고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정책 마련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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