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상프로젝트는 울릉Wee센터에서 조직한 동아리로 지역 초·중학생들이 참여해 정서적 소통 능력을 기르고 학교 부적응을 예방하기 위한 모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아리가 운영한 ‘비상카페’에서 발생한 수익금 47만2천원을 학교폭력예방재단 푸른나무재단에 전달했다.
학생들은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협동심, 성취감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동아리 회장이 한 해 활동을 정리한 성과 발표회를 진행하는 한편 김진규 교육장은 수료증과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또한 Wee 센터 전문상담교사와 학부모들은 수료를 기념하며 학생들에게 Wee센터 마스코트 배지를 달아주는 시간도 가졌다.
김진규 교육장은 “동아리원들이 다양한 체험과 봉사를 통해 스스로 기부문화를 조성한 것은 매우 소중한 추억과 경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