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교육지원청, 지역학교는 보존기관이 지난 기록물 1만4948권을 폐기했다. 이번 폐기는 20여 년간 방치돼 온 기록물을 육지로 내보내 이뤄졌다.폐기를 위해 지난 2월 전수조사, 3~4월에는 생산 부서 의견조회 및 기록연구사 심사, 4월 18일 평가심의회를 통해 폐기 대상을 최종 확정했다.폐기 대상 기록물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존 기간이 10년 이상 지난 비전자 문서다.폐기 모든 과정에는 육지에서 들어온 교육지원청 기록연구사와 보안 담당자가 입회해 검수 검사를 거쳐 개인정보 등이 유출되지 않도록 감독했다.이동신 교육장은 “기록물 폐기는 관리 효율, 공간 활용을 위해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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