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우리학교는 지난 23일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학생, 가족, 교사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교 33주년 기념 문예제 제30회 풀꽃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교육성과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소고·한삼·깃발춤 공연 △스포츠 댄스 △반별 합창 △시화 전시 △수기 낭독 등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문예제는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최승호 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노력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오늘 이 자리에서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마음껏 뽐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은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축사를 통해 “풀꽃제를 보며 학생들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학교 밖 청소년 및 평생교육 분야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1991년 개교한 경산우리학교는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지원, 성인 문해 교실 사업, 특성화 수업 등 교육 소외 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왔다. 올해에는 33명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하며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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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우리학교, 제30회 풀꽃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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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우리학교, 제30회 풀꽃제 개최

이태헌 기자 leeth9048@ksmnews.co.kr 입력 2024/11/25 19:40

경산우리학교는 지난 23일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학생, 가족, 교사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교 33주년 기념 문예제 제30회 풀꽃제를 개최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우리학교는 지난 23일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학생, 가족, 교사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교 33주년 기념 문예제 제30회 풀꽃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교육성과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소고·한삼·깃발춤 공연 △스포츠 댄스 △반별 합창 △시화 전시 △수기 낭독 등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문예제는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최승호 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노력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오늘 이 자리에서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마음껏 뽐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은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축사를 통해 “풀꽃제를 보며 학생들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학교 밖 청소년 및 평생교육 분야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1991년 개교한 경산우리학교는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지원, 성인 문해 교실 사업, 특성화 수업 등 교육 소외 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왔다. 올해에는 33명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하며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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