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 상영초등학교는 지난 24~26일까지 경남 사천시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 초등부 농구 종목에서 2019년도 창단 이래 첫 메달인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전국소년체육대회라는 큰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상영초등학교 농구부는 14명의 학생 선수가 평소 기량 연마와 팀 전술훈련은 물론 전지훈련 등을 통해 꾸준한 훈련을 실시해 왔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 입상은 학교는 물론 지역과 재학생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선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상영초 김모 전임코치는 열정적인 지도와 선수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술 운영을 통해 매 경기마다 봉착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강원 만천초등학교와의 8강전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결과로 학생들의 강인한 정신력과 팀에 헌신하는 경기 운영으로 이변을 연출하게 됐다.    또한 비록 4강전에서 대구 율금초등학교에 아쉽게 패했으나 근소한 차이로 패배해 더욱 값진 동메달이 됐다.상영초 주장인 이모(6학년) 학생은 환한 미소와 함께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동메달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재영 상영초등학교장은 "이번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 농구부의 훌륭한 성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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