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5일 독서동아리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정의 생애가 이루는 것’라는 주제로 전영애 교수의 인문학 특강 및 여백서원 문학기행을 운영했다.이번 사업은 정보센터에서 활동하는 한울타리독서회원 및 계양골독서회원이 함께 참여해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인문학적 지식 확장 및 창작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전영애 교수는 문학자이며 시인으로 15년에 걸쳐 괴테의 시 770여 편을 완역했으며, 주요저서로는 ‘꿈꾸고 사랑했네 해처럼 맑게’가 있다. 여백서원은 전영애 교수가 짓고 서원지기를 맡아 가꾸고 있으며, 학문과 예술교류를 통해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 문화의 어우러짐을 지향하고 있다. 독서동아리 회원들은 여백서원의 시정·전망대·괴테오솔길·예정을 둘러보고 여백제에서 전영애 교수님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젊은 괴테의 집에서 전영애 교수의 ‘열정의 생애가 이루는 것’ 강연을 통해 괴테의 생애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백영애 정보센터 관장은 “독서동아리의 인문학 특강과 문학기행을 통해 회원들의 인문학적 역량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의 독서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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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센터, 독서동아리 인문학 특강ㆍ가을 문학기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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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센터, 독서동아리 인문학 특강ㆍ가을 문학기행 개최

이태헌 기자 leeth9048@ksmnews.co.kr 입력 2024/10/15 20:04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5일 독서동아리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정의 생애가 이루는 것’라는 주제로 전영애 교수의 인문학 특강 및 여백서원 문학기행을 운영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5일 독서동아리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정의 생애가 이루는 것’라는 주제로 전영애 교수의 인문학 특강 및 여백서원 문학기행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정보센터에서 활동하는 한울타리독서회원 및 계양골독서회원이 함께 참여해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인문학적 지식 확장 및 창작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전영애 교수는 문학자이며 시인으로 15년에 걸쳐 괴테의 시 770여 편을 완역했으며, 주요저서로는 ‘꿈꾸고 사랑했네 해처럼 맑게’가 있다. 여백서원은 전영애 교수가 짓고 서원지기를 맡아 가꾸고 있으며, 학문과 예술교류를 통해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 문화의 어우러짐을 지향하고 있다.
독서동아리 회원들은 여백서원의 시정·전망대·괴테오솔길·예정을 둘러보고 여백제에서 전영애 교수님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젊은 괴테의 집에서 전영애 교수의 ‘열정의 생애가 이루는 것’ 강연을 통해 괴테의 생애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백영애 정보센터 관장은 “독서동아리의 인문학 특강과 문학기행을 통해 회원들의 인문학적 역량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의 독서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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