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수성대 간호대학은 지난 27일 간호전문직관 함양과 진로 설정을 위한 2025학년도 학과 맞춤형 산학협력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남구보건소 이명자 소장이 강사로 초청돼, 총 97명의 간호학과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명자 소장은 특강을 통해 남구보건소의 주요 업무와 역할을 소개하고, 간호직 공무원 소개 및 진로 안내를 제공했다. 특히 실무 중심의 생생한 강의는 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며, 간호직 공무원이라는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간호전문직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전공에 대한 만족도와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전공 관련 진로를 설정하고 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기회가 됐다.   아울러 지역 보건기관과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에도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됐다.   이혜경 수성대 간호대학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간호전문직의 폭넓은 진로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비전과 목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 역량 향상과 지역사회와의 상호 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진로 안내를 넘어, 대학과 지역사회 간의 연계 강화를 통해 미래 간호 인재 양성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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