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정종학 울릉농협 조합장이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에서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사진> 이 상은 경북 151개 농축협 중에서 계통 간 상생 발전, 농축협 간 협력, 사업 추진 우수, 농가 소득 기여 등 농업, 농협 발전에 가장 크게 이바지한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정 조합장은 지난해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무투표로 재선 고지에 입성해 8월 말 현재 총자산 1712억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취임 후 610억원 증가한 것이다. 또한 지난해 말 상호금융 예수금 잔액 1343억원 달성했으며 이 또한 취임 전과 비교하면 532억원이나 대폭 성장했다.   상호금융 대출금 잔액도 896억원으로 취임 후 438억원 증가하는 실적을 거뒀다.또한 건전성 채권관리로 경북농협 151개 조합 중에서 유일하게 연체비율 0%대 유지를 하고 있다. 특히 취임 후 6년간 민원 발생 제로를 유지하면서 산나물 유통방식을 건조 나물에서 생채 중심으로 획기적으로 바꿔 일손부족 경감 및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관련 대규모 산채 전문 유통시설 건립도 추진 중에 있다.   농업인 행복버스, 영농 차량 무상 점검 실시, 고향사랑 기부제 교차 기부 참여 등과 함께 새벽 현장 중심의 밀착형 농가 방문을 지속 펼치면서 지리적, 경제적, 전국 최저 인구율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일구어 낸 탁월한 경력 능력도 인정받아 왔다.   이 같은 경영 성과는 1980년대 농협에 입사해 평생을 농협, 농업인들과 뒹굴며 살아오면서 그의 체험적 바탕이 큰 힘이 된 것으로 보인다.정종학 조합장은 "울릉농협을 아껴주시고 적극 사업에 참여한 조합원, 고객, 임직원들과 이 상의 영광을 함께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내실 있는 울릉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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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학 울릉농협장,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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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학 울릉농협장,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 수상

조영삼 기자 op0056@ksmnews.co.kr 입력 2024/10/13 20:00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정종학 울릉농협 조합장이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에서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사진>


이 상은 경북 151개 농축협 중에서 계통 간 상생 발전, 농축협 간 협력, 사업 추진 우수, 농가 소득 기여 등 농업, 농협 발전에 가장 크게 이바지한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정 조합장은 지난해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무투표로 재선 고지에 입성해 8월 말 현재 총자산 1712억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취임 후 610억원 증가한 것이다.


또한 지난해 말 상호금융 예수금 잔액 1343억원 달성했으며 이 또한 취임 전과 비교하면 532억원이나 대폭 성장했다.

 

상호금융 대출금 잔액도 896억원으로 취임 후 438억원 증가하는 실적을 거뒀다.

또한 건전성 채권관리로 경북농협 151개 조합 중에서 유일하게 연체비율 0%대 유지를 하고 있다.

특히 취임 후 6년간 민원 발생 제로를 유지하면서 산나물 유통방식을 건조 나물에서 생채 중심으로 획기적으로 바꿔 일손부족 경감 및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관련 대규모 산채 전문 유통시설 건립도 추진 중에 있다.

 

농업인 행복버스, 영농 차량 무상 점검 실시, 고향사랑 기부제 교차 기부 참여 등과 함께 새벽 현장 중심의 밀착형 농가 방문을 지속 펼치면서 지리적, 경제적, 전국 최저 인구율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일구어 낸 탁월한 경력 능력도 인정받아 왔다.

 

이 같은 경영 성과는 1980년대 농협에 입사해 평생을 농협, 농업인들과 뒹굴며 살아오면서 그의 체험적 바탕이 큰 힘이 된 것으로 보인다.

정종학 조합장은 "울릉농협을 아껴주시고 적극 사업에 참여한 조합원, 고객, 임직원들과 이 상의 영광을 함께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내실 있는 울릉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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