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중부지사는 30일 향군회관에서 장기요양기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요양 정보공유협의회를 개최했다. |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중부지사는 30일 향군회관에서 장기요양기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요양 정보공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공단과 장기요양기관, 지방자치단체간의 파트너십 구축의 목적으로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장기요양기관 감염병 발생 시 조치사항 ∆장기요양기관 환기관리 강화∆요양보호사 보수교육 도입 ∆종사자 권익 및 인권보호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시했다.
특히, ‘인력배치 기준위반’ 등 부당청구사례 강의는 쉽고 재미있게 설명, 현장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박동일 지사장은 “노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장기요양 제도가 더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유관기관과 늘 소통하는 대구중부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