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의회는 이달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9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94회 임시회 회기결정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8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대구시 북구 지역사회안전을 위한 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0건의 안건심의와 지역 내 현장을 방문해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구정 추진현황을 살필 예정이다.
9일 오전 10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안건 처리와 구정질문,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수열 북구의회 의장은 “재해예방과 초동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과 대응 체계를 면밀히 점검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대비해 나가고, 산불재난으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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