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5~12월 주민 대상
바이올린ㆍ제빵교실 등 운영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5월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종교 시설을 활용해 바이올린, 첼로, 제빵교실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문화 사랑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문화 사랑방은 지역·계층 간 문화 향유 격차가 큰 문화 소외지역에 종교시설(사찰, 교회, 성당 등)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군은 5~12월까지 봉화제일, 춘양안식일교회, 춘양성당 등에서 꽃꽂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화 소외지역 주민에게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좌 신청 및 문의는 봉화읍 내성리 봉화제일교회, 춘양면 춘양안식일교회, 춘양성당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성필 과장은 “주민들이 문화사랑방 강좌를 통해 교육 기회를 가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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