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는 17일 신광면 이미숙 회장 자택에서 회원 40여 명이 모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 회장 및 임원 40여 명이 15개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100호에 겨울철 밥상을 책임질 김치를 전달하는 사회공헌 봉사활동으로 매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이미숙 회장은 “홀로 외롭게 지내는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정을 나눠준 포항시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리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는 1958년에 생활개선구락부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농촌의 자생단체로 현재 포항시에 520여 명, 전국적으로 10만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는 여성조직으로 지역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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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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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 훈훈

최종태 기자 pchoi11@ksmnews.co.kr 입력 2022/11/17 21:30


[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는 17일 신광면 이미숙 회장 자택에서 회원 40여 명이 모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 회장 및 임원 40여 명이 15개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100호에 겨울철 밥상을 책임질 김치를 전달하는 사회공헌 봉사활동으로 매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이미숙 회장은 “홀로 외롭게 지내는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정을 나눠준 포항시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리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는 1958년에 생활개선구락부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농촌의 자생단체로 현재 포항시에 520여 명, 전국적으로 10만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는 여성조직으로 지역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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