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독도문방구와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지난 12일 울릉군의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독도문방구는 지금은 사라진 독도 강치와 독도의 독립문, 촛대바위 등과 독도에 살고 있는 희귀 동식물들을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의류, 컵, 학용품 등을 제작판매하는 울릉 지역 사업체이다.
2013년 창립된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독도안보체험견학 및 탐방, 독도 영유권 강화 사업, 독도 컨텐츠 역량 지원사업 등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김민정 독도문방구 대표이사는 "울릉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열악한 환경에서도 배움에 매진하고 있는 지역 학생들에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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