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다음달 3일 동해시 해경 전용부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한 독도 경비함정 등 함정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대형 경비함정 견학을 비롯해 해양경찰 홍보영상 시청, 해양경찰 정복 착용 체험, 헬기 견학, 기념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인 경비함정 `스탬프 모으기`를 통해 체험 재미를 더하고, 모든 스탬프를 완성한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이와 함께 해양경찰 캐릭터 및 전용 프레임을 활용한 ‘꿈꾸는 포토부스’를 운영하고, 세계 전통 놀이 체험 및 연안 안전교실 교육, 인명구조 장비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먹거리 부스도 마련돼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동해해경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경비함정을 안전하게 견학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모두가 소중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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