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풍기 체육회, 불우이웃에 쌀 전달

↑↑ <왼쪽부터=농아인협회 사무국장,센터장,영주경찰서 한대희 경장>

[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경찰서는 26일 풍기 체육회와 협업으로, 한국농아인협회 영주시지회, 장애인복지시설 향림원 등 방문하여 쌀 20kg 총 110포를 전달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불우이웃가정 총 12곳에는 직접 찾아가 쌀을 전달하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주변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소외되지 않도록 자주 방문할 것을 약속했다.

풍기 체육회 강창용 회장은 "이번에 풍기 체육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책임감이 무거우며, 경찰과 이번 계기를 통하여 앞으로 더욱더 지역주민에게 봉사하고 행복한 영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종진 영주경찰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자칫 소외되었을 우리 주변의 사회적 약자보호에 앞장설 것"이라며 적극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