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다음달 8일까지 공원자원의 보호와 봄철 탐방객 증가 시기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하여 불법·무질서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소백산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집중단속은 소백산 철쭉제(단양군 5월 22~25일, 영주시 5월 31일~6월 1일) 등 봄철 지역 행사 개최로 인해 공원으로 유입될 수 있는 탐방객 증가 시기에 맞춰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주목군락지 등의 특별보호구역 및 비법정탐방로 무단 출입, 비로봉 정상 일원 고지대 음주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적발 시에는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조기용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영주시국민체육센터에서 '제17회 장애아동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주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운동회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치유의 장으로 올해 17회를 맞아 더욱 뜻깊은 행사로 개최됐다. 다양한 체육활동과 게임,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 모두가 함께 웃고 뛰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영주시 가흥2동 1통 노인회는 최근 고현동에 거주하던 어르신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과 요양시설을 직접 찾아 위문 활동을 펼쳤다. 19일 시에 따르면 행사에는 강석우 노인회장을 비롯해 이교형 통장과 노인회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요양 중인 어르신들에게 떡과 과일, 양말 등 정성스레 준비한 간식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특히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마을 소식과 이웃의 안부를 전하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손을 꼭 잡고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위로와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위문 활동은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두 차례씩 꾸준히 진행돼 왔으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의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다. 강석우 노인회장과 이교형 통장은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마을 소식과 이웃의 안부를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께서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영주 가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성년의 날을 맞아, 저소득가정 2006년생 청년 7명에게 축하 카드, 선물 세트, 영주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성년으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건강한 사회 진입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스무 살! 설레는 시작'이라는 이름으로 해당 사업을 올해로 5년째 이어오고 있다. 권서영 위원장은 "성년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스무 살의 설렘과 열정으로 세상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주시는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중장년 창업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중장년층의 창업 초기 자금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경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신청 대상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만 40~60세 이하의 중장년층으로, 1964년 1월 1일부터 1984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여야 한다. 이들은 예비 창업자이거나, 신청일 기준 창업 1년 미만의 사업자로서 연간 매출이 1억 5천만 원 이하인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팀 단위 신청도 가능하며, 이 경우 최대 4인 이내로 구성해야 하며, 모든 팀원이 중장년층이면서 영주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어야 한다. 선발된 창업자에게는 △최대 1천만원의 사업화 자금 △창업 교육 △창업 자문 등이 지원된다. 또한, 단순 지원으로 그치지 않고 중간평가와 성과발표 등을 통하여 창업사업의 점검과 피드백을 제공하여 경영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배우 정은표.김하얀 부부를 초청해 '5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완벽한 하루를 꿈꾸는 허술한 우리'를 주제로, 정은표.김하얀 부부가 화목한 가정을 위해 실천해 온 삶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은표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내관 형선 역을 맡아 대중에게 친숙한 배우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감초 역할로 활약해왔다. 또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는 자녀 정지웅 군과 함께 출연했으며, 정 군이 2022년 서울대학교 정시 전형에 합격하면서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 방안 연구회'는 최근 '영주시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19일 영주시의회에 따르면 보고회에는 김화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정숙, 유충상, 심재연, 전풍림, 이재원, 김병창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연구 계획과 추진 전략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화숙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영주시의회는 최근 제292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 현안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9일 영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은 사마소 복원 건립사업지를 시작으로, CCTV통합 관제센터, 노인복지관, 산양삼클러스터 조성사업지, 농기계 보관소 신축사업지 총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사마소 복원 건립지를 둘러보며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향후 운영 및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20일 오전 10시 30분 부시장실에서 열리는 경북 저출생 극복 성금 활용 교육기자재 기탁식에 참석한다.
영주시보건소는 직장인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관리하기 위해 오는 6~8월까지 3개월간 '건강한 일터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직장인은 업무 특성상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우며, 특히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자원 부족과 체계적인 관리의 부재로 인해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상담 기회를 갖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영주시보건소는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보건소 전문 인력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검진 항목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순환기 및 대사질환 관련 기본 건강검사로 구성되며, 필요 시 건강 상담과 함께 보건소 내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의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20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영주시보건소 방문보건팀(054-639-5762)으로 전화해 신청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현수진 건강증진과장은 "정기적인 건강관리가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돕고, 건강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질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영주시 문수면 탄산리에 위치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이 매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영주시에 따르면 체험관은 지난해부터 시범적으로 전통 음식 만들기, 전통 놀이 체험, 전통 자개 만들기, 맞춤형 화장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키링 만들기, 화장품 만들기, 베이킹 체험, 목공 공예, 전통 자개 공예 등 매달 다른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분기 예정된 프로그램으로는 △5월 17일 '전통 자개 손거울 만들기' △6월 14일 '전통주 만들기' △6월 28일 '여름 미스트 및 앰플 만들기' 등 계절감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프로그램 일정은 분기별로 천지인 체험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되며, 참가 신청은 체험 1주일 전부터 안내되는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단,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과 내용은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체험관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체험객 여러분 덕분에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의미 있는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은 영주시 문수면 탄산리 584번지 일원에 조성된 전통문화 체험 공간으로, 지난2012~2019년까지 조성사업을 거쳐 2020년 10월 개관했다. 총 부지 7만7710㎡, 연면적 3796.46㎡(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공간에는 전시체험관, 기획전시실, 다목적실, 세미나실, 야외공연장(바닥분수대), 산책로 등 다양한 문화.교육 시설이 마련돼 있다. 체험관은 전통사상과 생활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영주초등학교 46명, 안정초등학교 49명 등 총 9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몸으로 예술놀이' 프로그램을 총 28회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영주초에서 15회, 안정초에서 13회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신체 감각과 창의력, 예술적 감수성 향상을 위한 체험 중심 수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에 이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몸으로예술놀이연구소 윤혜정 대표와 홍승엽 예술감독이 직접 개발한 독창적인 예술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운영됐다. 새로운 형태의 예술교육을 처음 접한 학교 관계자들과 참여 학생들 모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영주시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지역 내 초등학교 2곳을 선정하고, 지역 아동들에게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모(영주초4년) 어린이는 "춤추는 수업인 줄 알고 왔는데, 여러 가지 재미있고 신기한 체험을 해서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친구들과 함께 또 이런 재미있는 수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혜정 대표는 "영주시가 많은 관심을 가져준 덕분에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기뻤다"며, "총 4회 참여한 어린이들은 신체 활용 중심의 예술놀이를 통해 신체 감각은 물론 인지능력과 집중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며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금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몸의 움직임을 통해 호기심과 창의성을 기르고, 예술적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도록 도운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영주시의 모든 아동이 아동친화도시에 걸맞은 교육과 문화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 중인 영주시의 아동·가족 체험 프로그램은 몸으로 예술놀이, 전통연희 체험교육, 온가족 건강 걷기대회 등 세 가지로 구성돼 있다. 이 중 몸으로 예술놀이와 전통연희 체험교육은 5월 중 종료됐으며,
영주시는 최근 안동시에 위치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농업로봇실증센터에서 열린 '지능형 농업용 로봇 기술융합 기업지원사업(1차년도)' 성과보고회에 참여해 영주시 기업의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행사에는 경북도 미래첨단산업과, 영주시.상주시.안동시 관계자, 연구기관, 대학교, 참여기업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능형 농업용 로봇 기술융합 기업지원사업'은 경북도의 로봇산업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2024~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경북 북부지역(영주.안동.상주)에 소재한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영주시테니스협회는 최근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약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18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잡곡, 화장지, 라면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들로 구성됐으며,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선제 회장은 "작지만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아 준비한 기부가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매영 가흥1동장은 "지역 단체의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테니스협회는 평소 테니스 활동 외에도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 나서며, 건강
영주시전문건설협회는 최근 이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18일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시전문건설협회는 지난 2013년부터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을 비롯해, 지역사회 발전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효식 회장은 "영주시민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었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하돈 공동위원장은 "영주시전문건설협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동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에서 경찰범죄심리학과 재학생 24명이 참가해 '사회계열 기업탐방(전공) 1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8일 동양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실제 직무 현장을 체험하고, 현직 종사자와의 질의응답 및 진로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얻었다.
제21대 대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북부촛불행동'과 '농어촌기본소득제 도입을 지지하는 경북 농어촌 주민 모임'이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회의실, 더불어민주당 울진군 정당사무소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18일 민주당 경북도당에 따르면 '경북북부촛불행동' 회원들은 경북도당 회의실에서 지지 선언문을 통해 "촛불행동은 그동안 윤석열 정권의 불의한 반민주적 통치행위에 맞서 왔다. 지난해 발생한 12.3 불법 계엄 사태는 국민주권 가치가 담긴 헌법의 기본명제를 짓밟는 폭거였다"면서 "이에 헌법 가치 존중과 민주제도에 기반한 국민주권시대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절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후보야말로 현재의 국가 위기를 수습하고, 국민통합을 이끌어 낼 적임자임을 확신한다며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때 보여준 행정 능력과 개혁 의지를 기반으로 새로운 국민주권시대를 열어나갈 후보이기에 지지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앞서 '농어촌기본소득제 도입을 지지하는 경북 농어촌 주민 모임'은 더불어민주당 울진군 정당선거사무소에서 임미애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지 선언문을 통해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도입한 농어촌기본소득제가 도·농간 소득격차를 해소하고 소멸 위기에 봉착한 농어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며 전국적인 확대를 주장했다. 이에 차기 정부에서 '농어촌기본소득제의 즉각 도입'을 촉구하는 동시에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선거를 17일 앞두고 경북.대구지역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30%를 넘어섰다는 여론조사(한국갤럽조사. 5월 16일)가 나오고 있으며 민주당 지지율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는 뉴스가 잇따르고 있다. 이영수 경북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대선에서 경북 30%대 득표율 진입을 조심스럽게 내다보며 "농민, 여성 등 각계각층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히면서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남은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19일 오후 2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리는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 참석한다.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최근 영주시립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제4회 원데이클래스 '센트 선캐처 만들기' 체험 강좌를 개최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수강생들이 자신만의 취향을 담은 선캐처를 직접 제작하며 창의력과 감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사의 시연과 단계별 설명을 통해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었으며, 수강생들은 수업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향후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강사의 시연과 단계별 설명을 통해 초보자도
영주시는 계절근로자 고용농가의 근로환경 개선과 제도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다음달 13일까지 한 달간 '2025년 영농철 계절근로자 운영실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증가함에 따라 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농가의 책임 있는 고용 관행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업무협약(MOU) 및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방식으로 근로자를 고용한 170농가, 44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반은 시 농업정책과 농촌인력팀과 읍.면.동 산업경제팀으로 구성되며, 근로계약 체결,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준수, 임금 적정지급 여부, 산재보험 가입 여부 등 기본 준수사항과 함께, 근로자의 근무 환경과 업무 강도, 안전수칙 이행 여부, 숙소의 위생 상태와 안전설비, 공동생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농가의 책임있는 고용 관행 정착을 유도하고,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 농업 인력 수급의 균형 확보에 기여할 방침이다. 정희수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은 계절근로자 제도의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근로자와 농가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고용 환경을 조성해, 지역 농업의 인력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