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적십자병원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 장기요양기관 교육 및 간담회와 연계해 영주시 73개소, 봉화군 17개소 장기요양기관 대상 감염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영주적십자병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내 감염병 예방과 대응을 강화하고, 고위험군인 노인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교육 내용은 감염관리와 수급자안전의 이해부터 손위생, 집단감염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장석 영주적십자병원장은 "장기요양시설은 감염에 취약한 고령 환자가 집중된 공간이기 때문에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간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감염관리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2021년 2월부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을 수행하며 요양시설 종사자 대상 감염관리 교육 및 컨설팅을 수행하여 지역 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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