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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경대 퍼레이드 |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재)대구문화재단이 주관한 아시아 최대 퍼레이드 축제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7월 8일(금)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토)~10일(일) 국채보상로(중앙네거리~종각네거리)를 뜨겁게 달군 이번 축제는 ‘다시 축제로! (Festival is Back!)’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에게 다시 돌아온 축제의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게 하였다.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를 극복해낸 대구시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축제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키기라도 하듯 빌딩 숲으로 둘러싸인 도심 속 대로를 화려한 퍼레이드와 다양한 퍼포먼스, 그리고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득 채워주었다.
특히 이번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을 비롯해 민관이 함께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로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