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포도연합회원, 김형수 농가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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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상주지역 포도농가들의 희망인 샤인머스켓이 농업인들의 정성과 관심 속에서 영글어 가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 포도연합회(회장 이수길)' 회원 44명이 지난 13일 상주지역 샤인머스켓 포장을 방문했다.
회원들이 방문한 곳은 김형수 농가의 포장으로 샤인머스켓의 롤 모델로 꼽히는 곳이다. 포도송이의 크기, 착과상태, 토양관리, 고온피해 대책 등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경북 지역 포도 재배 관계자들은 포도 포장 관리 요령을 듣고 보완할 점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샤인머스켓 품종의 소득화와 안정된 기술보급을 위해 3년 전부터 포도 지역특화품종 단지육성 사업 외 샤인머스켓 관련 시범사업 추진, 교육,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의 포도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손상돈 기술보급과장은 “상주지역 포도 샤인머스켓이 대한민국의 롤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세계 시장에도 수출해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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