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상주시 사벌면(면장 이상춘)은 민원차 방문하는 민원인을 친절하고 따뜻하게 응대코자 안내공무원을 배치, 따뜻하게 응대하고 있어 민원인들 에게 큰호응을 받고있다. 민원안내공무원 서비스는 직원을 요일별로 2명씩 행정복지센터 내에 배치해 민원안내를 담당하는 제도다. 안내 어깨띠를 두르고 인사로 방문민원인을 맞이하는 것을 시작으로 업무 처리 담당자 안내, 민원서식 작성 보조 등의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등 민원인의 눈높이에서 감동 행정을 구현한다. 또 민원인이 밝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민원서식 정비, 사무실 비품 정비 등 민원인 중심으로 사무실 환경을 개선한 바 있으며, 매주 자체적으로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해 친절을 생활화 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상춘 사벌면장은 “민원안내공무원 서비스를 통해 면민들이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 지속적인 친절 향상교육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