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은중앙도서관 하반기 문화강좌
내일부터 4개 프로 수강생 모집
2017년 포은중앙도서관 하반기 문화강좌가 오는 9월 6일부터 12월 22일까지 강좌 별로 총 15주간 운영되는 가운데 22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문화강좌에 개설되는 강좌는 책으로 만나는 그림 이야기, 소설의 이해와 창작, 시의 숲을 거닐다, 그림 속 인생 총 4개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와 동일하다.
하반기에 개설되는 강좌 중 책으로 만나는 그림 이야기만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에 운영된다.
소설의 이해와 창작은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 시의 숲을 거닐다와 그림 속 인생은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로 직장을 다니는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야간강좌로 마련된다.
신청은 책으로 만나는 그림 이야기, 소설의 이해와 창작, 시의 숲을 거닐다는 강좌 별 15명씩, 그림 속 인생은 13명, 총 58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1강좌에 3만원이다.
접수는 포은중앙도서관 4층 사무실에서 현장 접수만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문화강좌 담당자(054-270-4609)에게 문의하면 된다.
송영희 시립도서관장은 "아직도 책이라고 하면 무겁고 지루하게 느끼는 시민들이 많다"며 "책과 다른 주제를 연계해 이뤄지는 문화강좌를 통해서 시민들이 책을 조금 더 친숙하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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