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설관리공단, 내일부터
토요학교 예술감상교육 진행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은 16일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 24주간 포항문화예술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6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은 전국의 문예회관을 거점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 함양, 감수성 및 소통능력 제고를 돕는 문화 예술감상 교육프로그램이다.
음악, 미술, 공연 등 해당 문예회관이나 지역의 문화예술 특성을 고려한 예술 감상교육 및 체험 중심의 예술 교육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포항문화예술회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총 6기수에 걸쳐 음악과 미술 2가지 장르의 교육을 각각 실시한다.
음악은 'Knock! Knock! 세계음악 나들이', 미술은 '신나고 즐거운 미술관 나들이'란 제목으로 참여자와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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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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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nock! Knock! 세계음악 나들이
영상을 통해 유럽 각국의 작곡가 및 그들의 곡을 만나볼 수 있다. 재활용품을 이용한 타악기 만들기, 핸드 벨 그룹 연주, 1일 지휘자 체험 및 작사·작곡하기, 챔버오케스트라 실내악 연주 감상 등 다양한 활동으로 감상 외에도 음악과 친숙할 수 있는 여러 체험을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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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고 즐거운 미술관 나들이
영상물 감상 및 전시장 관람으로 다양한 미술작품의 이해를 돕고 전시 관람 예절 및 방법을 익히며 문화향유 능력을 길러준다. 감상뿐만 아니라 민화문자도 및 팝아트 제작 체험으로 동·서양 미술의 차이를 경험할 수 있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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