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포스코이앤씨가 대구 수성구 범어동 1번지에 공급하는 하이엔드 주거단지 ‘어나드 범어’ 견본주택에 대기줄을 형성해가며 방문객들이 몰렸다.   지난 13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어나드 범어’는 사전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2주간의 견본주택 관람을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28~29일 관심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견본주택 관람을 이어갔다. 그 결과, ‘어나드 범어’의 견본주택에는 대형면적에 따른 한정적인 수요층이라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수십 미터의 대기줄을 만들어가며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 주말 견본주택을 관람한 지 모씨(53, 수성구 만촌동)는 “주변에서 대구 최고급 아파트라는 얘기가 하도 많아서 견본주택을 둘러보게 됐다”며 “소문대로 마감자재의 고급스러움과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 등 입주민이 되는 순간 느낄 자부심과 혜택을 설명듣다 보니 어나더 레벨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어나드 범어의 청약일정은 이달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며, 거주의무기간과 재당첨 제한은 없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대구는 물론,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도 서서히 반등 국면으로 돌아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견본주택을 다녀가신 사전등록 고객 및 관람객들은 벤처밸리 네거리의 미래가치와 상징적인 입지에 공급되는 신축 대형 아파트의 희소가치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나드 범어’는 부산 해운대의 ‘엘시티’, 서울 강남구 논현동 ‘브라이튼 N40’ 등 고급 주거시설을 성공적으로 건설한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았다.   단지 특장점으로는 △대구 최초 단지 내 영화관 △고급 단지의 상징인 스카이라운지 △스카이 피트니스 △GX시설 △필라테스 공간 등의 운동시설이 구성되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특히, 대구 최초의 컨시어지 서비스는 고액 자산가의 구매욕구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집 문 앞까지 가정식과 반찬을 배송하는 `가정식 딜리버리`와 헬스케어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데이터를 제공하는 입주민 전용 `헬스케어 서비스`, `비대면 진료 서비스` 등을 준비 중이다.   이 밖에도 마감재로는 이탈리아 주방가구 `다다(Dada)`, 하이엔드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아르모(Armo)` 등 전 세계 프리미엄 시장을 이끄는 브랜드를 제공한다. 금융혜택도 파격적이다. ‘어나드 범어’의 계약금은 전체 분양 금액의 5%로 책정하고, 중도금 60%에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대폭 낮췄다.   입주지정 기간은 총 6개월로 지정해 잔금 납부에 대한 부담을 덜어줬으며, 향후 입주 개시일 전까지 분양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에게 같은 조건으로 유리하게 소급 적용하는 제도인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적용한다.   한편, ‘어나드 범어’는 지하 6층, 지상 33층, 총 5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판매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136㎡ ~ 244㎡의 대형 평형 아파트 604가구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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