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소방안전관리과 학생들이 신학기 레크레이션 위주의 MT를 현장체험으로 대신했다.신입생 70명 등 교수와 학생 120여 명은 17일 대구서부소방서에서 대구소방안전본부의 교육지원 프로그램에 따라서 3시간 동안 `119소방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이날 학생들은 초기화재 진압 체험(소화기·소방차량 이용), 소화설비 작동, 농연(진한연기)체험, 레펠하강(훈련탑에서 줄 타고 탈출하는 법)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지진·열·가스·전기 체험, 인명구조에 이르는 소방대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교육을 현직 소방관에게 직접 배웠다. 신입생 김찬희(21) 씨는 “한때는 설레는 마음으로 MT를 꿈꾸었지만, 학과 전통으로 자리잡은 현장체험 활동을 통해 예비소방대원으로서 건전한 직업의식과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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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MT대신 현장체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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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MT대신 현장체험 ‘눈길’

이태헌 기자 leeth9048@ksmnews.co.kr 입력 2016/03/18 00:16
대구보건대 소방안전관리과
119소방 현장체험학습 진행

대구보건대 소방안전관리과 학생들이 대구서부소방서에서 소방현장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소방안전관리과 학생들이 신학기 레크레이션 위주의 MT를 현장체험으로 대신했다.
신입생 70명 등 교수와 학생 120여 명은 17일 대구서부소방서에서 대구소방안전본부의 교육지원 프로그램에 따라서 3시간 동안 '119소방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초기화재 진압 체험(소화기·소방차량 이용), 소화설비 작동, 농연(진한연기)체험, 레펠하강(훈련탑에서 줄 타고 탈출하는 법)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지진·열·가스·전기 체험, 인명구조에 이르는 소방대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교육을 현직 소방관에게 직접 배웠다.
신입생 김찬희(21) 씨는 “한때는 설레는 마음으로 MT를 꿈꾸었지만, 학과 전통으로 자리잡은 현장체험 활동을 통해 예비소방대원으로서 건전한 직업의식과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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