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3월부터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부족한 단속인력을 보완하기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 내 방범용 CCTV를 연계한 상시모니터링을 24시간 실시한다. 환경미화원 162명을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요원화해 관내 구석구석 무단투기 단속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현재 방범용 CCTV는 동구 관내 918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에 400여 대를 추가 설치하고, 2017년까지 지속적으로 설치 할 예정이다.주요 단속대상은 사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 비규격봉투를 사용해 배출하는 행위, 차량을 이용한 폐기물 투기 행위,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혼용 배출하는 행위이다.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담배꽁초․휴지 등 휴대하고 있는 폐기물 무단투기 과태료는 5만 원, 비닐봉지 등 비규격봉투를 사용해 무단투기한 경우 과태료 20만 원, 차량 및 손수레 이용한 쓰레기 무단투기는 50만원, 사업 활동 중 발생한 생활 폐기물을 버린 경우에는 100만 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강대식 동구청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에 앞서 구민 스스로 자기 주변을 청결히 가꾸고 생활 쓰레기는 지정된 시간, 내 집 앞에 분리 배출하는 성숙된 구민 의식이 필요하고,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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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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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강화

이태헌 기자 leeth9048@ksmnews.co.kr 입력 2016/03/04 00:04
방범용 CCTV 상시모니터링


대구 동구청은 3월부터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부족한 단속인력을 보완하기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 내 방범용 CCTV를 연계한 상시모니터링을 24시간 실시한다.
환경미화원 162명을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요원화해 관내 구석구석 무단투기 단속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방범용 CCTV는 동구 관내 918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에 400여 대를 추가 설치하고, 2017년까지 지속적으로 설치 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사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 비규격봉투를 사용해 배출하는 행위, 차량을 이용한 폐기물 투기 행위,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혼용 배출하는 행위이다.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담배꽁초․휴지 등 휴대하고 있는 폐기물 무단투기 과태료는 5만 원, 비닐봉지 등 비규격봉투를 사용해 무단투기한 경우 과태료 20만 원, 차량 및 손수레 이용한 쓰레기 무단투기는 50만원, 사업 활동 중 발생한 생활 폐기물을 버린 경우에는 100만 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에 앞서 구민 스스로 자기 주변을 청결히 가꾸고 생활 쓰레기는 지정된 시간, 내 집 앞에 분리 배출하는 성숙된 구민 의식이 필요하고,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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