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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조윤행 기자]청도군은 12일 군청 지하종합상황실에서 2015 을지연습을 위해 민ㆍ관ㆍ군ㆍ경의 유기적인 협력과 지역 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청도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북한이 지난 4일 DMZ 지뢰 도발사건 등 우리의 안보를 계속 위협하는데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처하고 을지연습에 따른 비상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승율 군수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5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청도군의 2015 을지연습 개요 및 추진일정, 군부대의 UFG 훈련개요, 안보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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