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주민들이 기본적인 권리를 누리며 생활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사회적 기반이다. 울진군은 이러한 복지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32%를 넘는 고령화 시대를 맞이한 울진군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예방복지와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원 그리고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 확충 등 울진형 복지체계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버스 무료화, 시골버스
울진해양경찰서는 오는 11일 울진군 기성면 구산항 오토캠핑장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과 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의 대부분이 출항 전 사전점검 미비로 인해 발생했다는 점에 주목, 정기적인 정비가 어려운 개인 소유 동력수상레저기구를 대상으로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무상점검은 사전예약 또는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국수상레저안전연합회 검사원과 관내 수리업체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연료필터, 배터리, 냉각수 등 주요 항목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10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7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서울대학교 홍종호 교수를 초청해 ‘기후위기시대 한국경제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홍종호 교수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 재직 중인 국내 대표적인 기후경제학자로, 기후위기를 경제적 관점에서 통찰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성장 전략의 방향을 제시해 왔다.
울진군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지난 4일 울진군 상수원보호구역 주변 하천 정활 활동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오는 17일 울진군청 민원과 옆 헌혈버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울진군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 보급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울진군은 오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2024년 12월 말 결산법인으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이라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울진군은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정보화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도 농촌빈집정비사업’ 2차 공고를 실시했다,
울진군은 지난 2일부터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의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생애주기별 교육 지원을 하고 있고, 이를 통해 ‘명품 교육도시’ 시스템구축 추진에 힘쓰고 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봄 성어기 및 행락철을 맞아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 활동 강화, 어업인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지난 1~10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친 후, 오는 11~30일까지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봄철 해빙기를 기점으로 어선 출항과 해양사고가 증가하는 만큼, 해양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경비함정과 파출소 등 가용세력을 동원하여 일제 단속 및 SOS 버튼누르기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어선들 대상 △승선원 변동 미신고 △기상특보 발효 시 출항 제한 준수 여부 △출·입항 허위 신고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내 어업인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구를 유도하는 ‘SOS버튼 누르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진군 대표 관광명소인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이 한국교통안전공단(TS)에서 시행한 정기안전점검 중 주 전동기 드라이브 오류가 발견돼 운영이 잠정 중단됐다. 궤도운송법 제19조에 따라 궤도시설은 매년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 지난달 18일부터 시설 전반에 대한 정기 검사를 받았으며 그 결과 일부 차량에 과전류 오류 발생으로 정상 운영이 불가하니 전 차량에 대한 점검을 통해 원인을 규명하고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재검사 받도록 통보 받았다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 울진군이 민간위탁한 시설물로 수탁사의 주요 의무는 궤도운송법 및 계약서를 준수해야 하며 시설물 관리자로서 시설물의 유지관리 및 보수를 성실하게 해 탑승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활성화
울진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올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지난 1일 기성면(면장 김윤곤)에서 첫 못자리를 시작으로 울진군 농사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첫 못자리는 지난 1일 기성면 척산1리 이영호 육묘장에서 삼광, 백옥찰, 드래향 등 4000 상자를 파종했고, 이어 3일 기성면 기성리 김용찬 육묘장에서 진옥, 삼광, 백옥찰 등 2000 상자를 파종했다. 이중 드래향은 기존 다른 쌀보다 향기가 높은 쌀로 밥이 풍미가 높고 쌀 수량성이 높아 기존 향미보다 가격경쟁력이 높은 장점이 있다. 봄에 심었던 벼들이 농부의 땀방울을 먹고, 알갱이들이 잘 여물어 가을걷이에 농민들과 울진 군민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해줬으면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농가들의 적기 못자리 및 모내기를 실시할 것을 적극 장려하겠다”며 “농번기에 일손 등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어 농촌 일손 돕기 및 영농철 육묘용 상토, 친환경 비료 적기 공급 등 각종 보조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다음달부터 진행하는 ‘남성 어르신 청춘 요리교실’ 참여자를 선착순 10명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창립 24주년을 맞아 지난 3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울본부는 매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내 기부금(러브펀드)과 한수원지원사업비로 조성됐다. 2025년 한 해 동안 울진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복지프로그램 지원, 에너지 취약계층 냉·난방비 지원, 지역주민 주거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기부는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실천이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한울본부에 감동을 받았고, 큰 규모의 기부금을 모금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텐데
울진군은 전구교체, 수도꼭지, 방충망 교체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에 대하여 자체 해결이 어려운 가구를 방문해 현장에서 해결해주는 ‘한방에 OK 수리반’ 서비스를 4월부터 확대 운영한다.
울진중학교는 지난달 28일 등교 시간을 이용해 학생자치회 임원들의 주도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봄을 시샘하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025학년도 새롭게 구성된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학생들이 평소 즐겨 듣는 음악과 함께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적극적인 활동에 나섰다. 새롭게 선출된 학생회장 신모 학생은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우리들의 목소리와 친구, 후배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밝은 분위기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전했다. 원창국 교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는 2025학년도 학생회 임원들과 이에 적극 동참한 울진중학교 학생들이 너무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바라는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든 학교 구성원이 솔선수범해 함께 노력하고, 행복한 울진중학교를 만들어 나가는 데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중학교는 ‘2025학년도 경북도교육청 학교폭력예방 중점 공모학교’로 선정돼,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 측은 이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울진군은 지난 2일 울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통합교육장에서 ‘2025년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분들께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울진군보건소, 울진군 사회복지과, 장애인종합복지관, 전문가협회, 장애인부모회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울진군 장애인 관련 협의를 통해 문제점, 건의사항, 발전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상호 연계 및 협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장애인 재활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중심재활 프로그램 운영 확대, 방문 재활서비스 제공, 장애인 교육 등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지역사회 중심재활프로그램 운영 관련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방문보건팀(054789-5040, 5046)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재활 서
울진군은 자살 고위험 시기인 3~5월까지 자살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실시한다.